즐거운 '2023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 현장 속으로! - 이수이 기자 :: 율하체육공원, 요리경연 대회, 대구 축제, 대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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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토요일 율하체육공원에서는

동구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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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을 시작으로 제2회 동구의 맛요리 경연대회,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그리고 어울림콘서트 축하가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하루 종일 계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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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중순 경에 펼쳐지는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은 예년과 달리

어린이와 어르신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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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의 교육기관과 38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평생학습어울마당과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동구i팝업놀이터, 대형에어바운스놀이터 키즈존이 운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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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하루 종일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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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동구i팝업놀이터는 마치 피크닉을 하는 듯 스마트하게 준비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포토스팟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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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준비하고 즐기는 축제로,

어울림마당, 체험마당, 요리마당, 먹거리마당 등 총 4개의 마당으로 진행되었으며,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많아 더 재밌고 호응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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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평생학습마당에서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문해 작품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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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한 점 한 점 울컥하는 뜨거운 감정이 느껴지기도 하며

부모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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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무대에서는 종일 어울림마당이 펼쳐졌습니다.

각각의 동을 대표한 선수들이 게임을 하면 응원단들의 열렬한 응원이 뒤따르면서 화합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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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속엔 늘 잔칫상이 따라오기 마련이듯

각 동별로 마련된 부스에서는 구민들을 위한 음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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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점심 한 끼를 함께 하는 화기애애함이 잔칫집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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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손뼉 치고, 함성을 지르고 함께 뜀박질도 하며 목청껏 응원도 하며

즐거운 맘으로 축제를 즐기다 보니 일상의 스트레스가 휙 날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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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동구의 맛요리 경연대회는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과 함께

구민의 참여로 만드는 식문화 페스티벌로 발전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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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를 상징하는 맛을 개발하고자 동구 5미 및 동구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메뉴를 구성, 쟁쟁한 참가자들의 경연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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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위 동구의 맛을 그리다, 쿡 페스타」 요리마당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닭, 미나리 삼겹살, 산채요리, 오리요리, 연근요리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수준 높은 요리경연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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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한쪽에는 푸드트럭들도 있어 하루 종일 맛있는 축제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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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구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은 동구의 최대 가을축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에 심심할 틈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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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다보니 프로그램이 진행될 때마다 응원해 주고

격려해 주면 함께 어울려 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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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로 이어지는 오후 프로그램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어울림콘서트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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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하고 즐겁고 그리고 신났던 어울림한마당이었습니다.

벌써 내년이 기대되는 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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