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어린이가 그리는 지구, 제16회 의정부시 어린이 환경사생대회 현장 스케치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하에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제16회 의정부시 어린이 환경사생대회’가 4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직동공원 분수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4월의 푸르른 자연속에서 지구환경을 생각하고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 참가자들
온라인 사전접수 6백명에서 7백명, 현장접수 300명으로 총 1,000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산되는 이번 대회에는 어린이들이 지구환경과 우리가 살고 있는 의정부시의 깨끗한 환경을 만든다는 ‘I Love Earth! I Love Uijeongbu!’를 주제로 그림을 그려 제출했는데요.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유철 상임회장은 "코로나 이전보다는 참가인원이 조금 줄었지만, 10여년 이상 그린리더분들과 함께 학교 등을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교육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는 대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봄의 기운이 완연한 4월, 형형색색의 철쭉꽃과 푸릇푸릇 연두색 나뭇잎들이 가득한 자연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사생대회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한결같이 밝고 웃음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어린이들은 그림을 그릴때만은 아주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생각을 화폭에 담았습니다. 즐거운 가족피크닉을 즐기는 가족들의 모습은 활기찬 주말일상을 만들어주기 충분한 모습이었습니다. ^^
이번 사생대회 참가대상은 유치부(5~7세)와 초등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졌으며, 고학년 부문에는 4절지, 유치부와 저학년 부문에는 8절지와 기념품이 제공되었습니다.
의정부 김홍도로 불린다는 강라엘(4학년) 어린이는 작년에는 공모전으로 대상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림에 몰입하는 모습이 정말 어린 예술가의 모습이네요~ 강라엘 어린이는 '이번에는 좀 긴장되기는 하지만 그림을 그리는 순간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재활용으로 지구를 지키자는 주제로 그림을 그렸고, 이번에도 수상을 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습니다.
지구에 수영장을 만들어서 놀거예요!
김범준(1학년)
판다가 환경파괴로 멸종위기인 것 같아서, 그 안에서 빠져나오게 하자는 의미의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신은재(5학년, 민락동)
지구 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인기
아이들의 발걸음은 바쁩니다. 각 체험부스마다 재미있게 만들고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인데요.
우리 환경, 내가 지킴이(글쓰기 체험), 아로마캔들 DIY, 지구사랑 업싸이클링 키링만들기, 자연으로 엽서꾸며 나만의 글씨 써보기 등
물론 모든 체험에는 아이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생각을 담아내는 메시지를 가지고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참가 어린이들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적어서 붙이고, 다육이를 직접 재활용컵에 흙을 넣고 심어보는 체험을 하는 등 환경과 지구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역대 사생대회 수상작 및 '의정부시 시화, 철쭉 사진으로 만나다' 전시로 볼거리 제공
또한, 역대 사생대회 수상작을 전시하여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기 전, 꼼꼼히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어린이들이 환경을 위한 아이디어가 놀랍다며 그림을 감상하는 시민들은 감탄과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습니다.
또한, 의정부시의 시화인 철쭉사진을 전시함으로써 다양한 철쭉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이 지켜나갈 지구, 환경보전의식을 심어주는 뜻깊은 환경사생대회
이번 환경사생대회 시상작은 아동미술학과 교수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어린이환경사생대회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이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환경문제와 생활속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제공해주는 의미있는 대회였습니다. ^^ 내년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기발하고 창의성 넘치는 작품들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 #어린이환경사생대회
- #직동공원
- #지구환경
-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 #의정부
- #의정부시행복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