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시원한 맛! 으뜸공주맛집 시원한 공주 메밀국수맛집 춘산메밀꽃

6월이 되면서 기온이 여름처럼 수운주를 올립니다. 낮 기온이 30도를 넘기는 요즘입니다. 아직 여름이 깊어지지도 않았는데...자! 이렇게 여름이 성큼 다가온 6월의 어느날, 오늘은 더운 여름에 딱 좋은 시원한 공주의 맛 이야기가 어떨까 해서 메밀국수 식당을 찾았습니다. 아내와 함께 공주 나들이 가는 길에 메밀국수 먹으려고 일부러 차를 반대편 주차장에 주차하고 찾아가 즐긴 시원한 메밀국수와 만두 먹은 이야기 입니다.

공주시 반포면에 있는 충남과학고등학교 앞에 주차합니다. 길 건너에 춘산 메밀꽃 식당이 있답니다. 충남과학고는 인재양성의 요람입니다. 이곳에 주차하고 지하도로 건너 메밀국수 식당으로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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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산 메밀꽃! 메밀국수 맛집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는 식당입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2시까지 많은 손님들이 찾아와 주차 안내요원이 주차를 안내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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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공주맛집, 공주시 모범음식점으로 인정받았고 그리고 충청남도 나트륨 줄이기 실천 음식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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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에는 춘산 메밀꽃 대표 먹거리 모형 전시물이 있습니다. 비빔막국수, 물막국수에 녹두빈대떡에 왕만두 등 여러가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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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른시간이라 손님이 많지 않아서 대기하지 않았습니다. 식당은 점심 영업준비로 직원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는 잘 정리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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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도 선명한 메뉴표와 가격표가 게시되어 있습니다. 남은 음식은 포장이 가능하고 모든 메뉴도 포장 가능함을 알리고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음식을 먹을 때도 깨끗하게 덜어 먹고 남은 것을 포장하는 것은 바람직한 행동입니다.

각 테이블에는 손님이 직접 주문할 수 있는 종이 주문서가 준비되어 있어 해당 메뉴에 표시를 한 후 직원에게 전달하면 주문이 완료된니다. 아내는 물 메밀막국수를 선택, 나는 메밀왕만두를 주문하였습니다. 메밀국수 양을 아주 많이 주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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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잘 정리된 컵과 물통 그리고 가위와 수저통이 너무 깔금해 잡아보았습니다. 이런 준비가 식당의 맛과 위생에 대한 믿음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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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용 의자는 시트를 들어 올리면 의자 안에 옷을 넣어 보관할 수 있는 아이디어 의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의자는 고깃집에서 볼 수 있는 의자로 옷에 기름냄새, 고기냄새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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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산 메밀꽃 으뜸공주맛집 반찬은 시원한 무청 김치에 새콤한 무절임 그리고 약간 간이 된 장아찌가 준비됩니다. 반찬 리필코너가 있어서 더 갖다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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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커다란 냉면그릇에 푸짐하게 담긴 물막국수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물메밀막국수입니다. 양이 아주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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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함을 주는 살얼음 동동에 여러가지 채소에 삶은 달걀..그리고 면발 부드러운 메밀국수에 아내는 매콤한 겨자 소스에 새콤 식초를 조금 넣어 주면서 아주 맛나겠다고 하네요. 식초와 겨자를 넣은 다음 젓가락으로 요리 조리 돌리며 육수에 잘 섞이도록 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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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것은 메밀왕만두 입니다. 메밀가루 반죽으로 만두피가 일반 만두와 다른 색의 모습입니다. 크기도 크고 내용물도 충실하게 보입니다... 라면과 국수 그리고 만두는 대한민국사람 남녀노소가 대부분 좋아하는 분식 먹거리입니다. 나도 거기에 포함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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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만두를 먹기 위해 앞접시에 물메밀막국수를 담아 줍니다. 이렇게 덜어 주어야 자신도 만두를 먹을 수 있으니까요. 공주 나들이 길에 자주 가는 춘산 메밀꽃 식당 메밀국수는 익히 맛을 알고 있답니다. 그래도 아내가 건네는 막국수 사양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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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메밀물막국수를 무청 김치와 함께 먹으면 맛이 더 좋습니다. 아내가 김치를 먹으면서 집에서 이렇게 담글 수 없을까 하는 말을 합니다. 시원한 물메밀막국수 호로록 면치기로 먹으니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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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메밀가루가 들어가 약간은 시커먼 만두피의 메밀왕만두를 먹어봅니다. 5개의 왕만두를 나는 3개를 먹고 아내에게 2개를 주었습니다. 나눠먹어야 나중에 미움을 살 일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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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만두 한 입 먹고 내용물을 살펴보니 당면을 포함한 여러 채소가 푸짐하게 들어 있습니다. 고기가 들어 있는것 같지 않아 채식을 하는 사람에게 딱 좋겠네요. 고기가 들었는지 안들었는지 확실치 않지만 푸짐한 왕만두 메밀만두피의 식감은 투박한 쫀득한 식감에 푸짐한 소가 들어 전체적인 맛과 식감이 엄지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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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공주 나들이. 아내와 함께 간 춘산 메밀꽃 으뜸 공주맛집에서 아내는 시원한 물메밀막국수, 나는 속이 꽉찬 묵직한 만두피 식감의 메밀왕만두를 시원하고 맛나게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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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서 대전으로 가는 금벽로, 충남과학고등학교 건너편에 있는 으뜸 공주맛집, 춘산 메밀꽃에서 맛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지하도를 건너 공주시로 향합니다. 아내의 물메밀막국수 평가는, 일단 양이 푸짐하고 육수가 무겁지 않고 시원하며 식후에도 전혀 부담감이 없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밀왕만두 역시 푸짐한 소가 있는 식감 좋은 건강함을 느끼는 만두였답니다. 이렇게 물메밀막국수와 왕메밀만두를 즐기고 공주로 출발한 날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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