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항 카페에서 즐기는 서해바다 뷰! '비츠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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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봄 바다 보러 가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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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 바다는 잔잔한 매력이 있는데요.

홍성 남당항은 먹거리도 풍부하고 멋진 뷰를 가진 카페가 많아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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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홍성에서 좋아하는 카페 중 한 곳인 '비츠카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비츠카페는 넓은 잔디밭에 예쁜 콘셉트의 포토존이 있고,

5월이면 청보리를 심어 한쪽에는 청보리밭이,

한쪽에는 서해바다가 펼쳐지는 환상적인 산책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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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정원이 넓어 아이들을 동반한 손님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루프탑은 안전상의 이유로 노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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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으로 봄바람 쐬러 가셨다가 들리기에 좋은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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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막아놓았던 루프탑도 살랑이는 봄이 왼 오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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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백과 하얀 의자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저 멀리 서해바다가 보이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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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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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카페는 밝고 화사한 인테리어가 특징인 곳인데요.

날씨가 좋은 날이면 야외나 루프탑에 자리를 잡으시면

힐링타임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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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실내도 노란색과 초록 식물들이 어우러진 예쁜 공간이고,

통창이라 채광이 좋고 뷰가 좋습니다.

실내외 모두가 예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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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 '쑥 라테'를 시켰는데요.

귀여운 꽃 모양의 거품이 사랑스럽습니다.

비츠의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 잔에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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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 정원에는 귀여운 모양의 노란 미니 캠핑카와 캠핑의자들이 비치되어 있어

sns 인증숏 찍기에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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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동해안도로에 있는 무지개다리를 축소해놓은 듯한

무지개색의 네모 반듯한 돌들이 있어 서해바다 뷰와 잘 어울립니다.

포토존이 아닌 곳이 없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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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카페는 아니지만

달달함을 채워줄 맛있는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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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와 미니 치즈케이크, 마카롱, 크로플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비주얼도 예쁘고 맛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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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라테도 쑥 향이 나고

쌉싸름한 맛과 달달한 맛이 잘 어우러져서

기억이 남는 봄맛 라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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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만 좋은 게 아니라 음료, 디저트 맛도 좋은 곳이니 남

당항 나들이 오셨다가 들를만한 카페로 좋으실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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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당항에 오신다면 제철 주꾸미도 맛있고,

해물칼국수, 싱싱한 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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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해산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셨으면

남당항 노을전망대, 어사리노을공원, 남당항 해양공원을 둘러보시고

인근 카페에 들러 서해바다를 감상하시며

여유 있는 시간도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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