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은 디저트부터 식사까지

사람들의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식품이자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맛집으로 유명한 빵집에는

빵이 나오는 시간을 기다려

줄을 서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고,

아예 빵집 자체가 관광지가 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지요.

저 역시 평소 빵을 참 좋아해서

항상 빵을 자주 먹는데요.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 방문해 보기를 권하고 싶은

맛집 착한가격업소 두 곳을 소개합니다.

착한가격업소 수제빵집

<갓구워낸빵>

인천 동구 샛골로 173번지

송림동 현대시장 건너편 길모퉁이에는

갓구워낸빵이라는

착한가격업소의 빵집이 있습니다.

갓구워낸빵의 '갓'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퇴색한 간판 때문에

오히려 더욱 눈에 뜨이는 곳인데요.

모든 빵을 수제로 만드는 송림동 빵집으로

매장에 들어서면

옛날 빵집 같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공간 자체는 협소하지만

직접 구워낸 맛있는 빵 냄새와

빼곡하게 놓인 다양한 빵들로 풍족한 느낌이네요. :)

개인적으로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담백하고 건강한 맛의 빵이라는 점입니다.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먹고 난 뒤의 더부룩함도 적고요.

또 가격도 예전보다는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착한가격업소답게

여전히 일반 빵집보다는 저렴합니다.

빵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업시간

매일 06:00 ~ 22:00


샌드위치와 수박 주스 환상의 조합

<삼미>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210-4번지에 자리한

착한가격업소의 삼미 카페는 친절한 사장님이

좋은 재료로 맛있게 만들어주시는 동네 카페인데요.

분홍빛 가게의 외관도 눈에 띄지만

야구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인천 최초의 프로야구팀 삼미 슈퍼스타즈를

추억하게 만드는 삼미라는 이름이

옛 향수를 자극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내부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며

맛집의 느낌이 납니다!

삼미 카페는 샌드위치 맛집입니다.

주문 즉시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샌드위치

정말 맛있는데요.

특히 치즈카야 샌드위치를 가장 좋아합니다.

각 구워낸 식빵 안에

달콤한 카야잼짭조름한 체다치즈

겹겹이 샌딩되었네요.

올여름, 개항장 쪽으로 여행오실 때나,

배가 출출한데 간단하게 해결하고 싶을 때,

분홍빛 삼미 카페에서

샌드위치를 여름 제철과일 수박 주스와 함께

꼭 한번 즐겨보시길 권해드릴게요!

맛집이라고 놀라실 거예요. :)

영업시간

화~일요일 08:00 ~ 22:00

월요일 08:00 ~ 15:00

오늘은 착한가격업소이면서 맛집인

빵집카페 두 곳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인천에 여행오신 분들이나 인천시민분들에게

두 곳 모두 맛집으로

꼭 추천드리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

<갓구워낸빵>

<삼미>

※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최용석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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