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산책하기 좋은 저수지 모음집! 중산지& 자라지 & 감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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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교 경산에는

크고 작은 저수지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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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작은 못이라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쉬울 정도로

걷기 누구나 좋은 산책로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빛나는 곳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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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에는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반곡지와

경산 시청 앞 음악 분수가 나오는

규모가 큰 남매지같이 관광 저수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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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주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주는

저수지들로 삶의 여유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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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지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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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지를 중심으로

중산 제1근린공원, 중산 제3근린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동반으로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기 좋은 공원이자 저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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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산지는

경산시 대표 저수지

10선으로로 선정된 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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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중산지는

경산시 중산지구 아파트 숲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도심 속 휴식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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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차장부터 깨끗한 화장실까지

공원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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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게 솟은 건물이

거울처럼 비친 중산지의 모습은

자연과 도심의 조화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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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으로

코끼리 조형물과 함께

코끼리 코를 닮은 긴 미끄럼틀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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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공연장은

공연이 없을 때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되어주는데

그늘 밑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분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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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지 인근으로

진입광장, 야외극장, 중앙광장, 수변광장

수변 관찰 데크 등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도 뛰어놀기 좋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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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밤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

이용은 자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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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지

<경북 경산시 남산면 인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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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의 역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건너편에는

차분한 풍경의 자라지 못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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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지 못 한중간에는

달 조형물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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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으로 또 다른 경관을

느낄 수 있어서 둘러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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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지 자라지 우리는 더 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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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자라지라고 했을 때

자라를 닮은 저수지인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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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지에 새겨진 문구를 보며

웃음을 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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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자라지는

작은 반곡지라 할 만큼 둘레를 걷다 보면

반곡지와 정말 많이 닮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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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에 심겨있는

수령 높은 나무들이 만들어 내는

수려한 경관은 낯설지 않은 반가운 풍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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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지 인근으로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과

동의한방촌 등 다양한 볼거리도 있으니

산책 겸 함께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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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못

<경산시 갑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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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갑제동 감못은

면적 131만㎡(약 7km)에 달하는

커다란 저수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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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8월이면

전체 수면의 90% 정도가

연잎과 연꽃으로 채워져

싱그러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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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못 중앙 운동기구가 있는

중심부 쪽에는 대추나무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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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의 특산물이자

국내 대추 최대 생산지인 경산시​의 위상과

대추의 우수성을 상징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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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산책로와 데크

깔끔한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 또한 잘 갖춰져

좋은 산책코스가 되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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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박현숙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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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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