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봄나들이 가기 좋은 정원카페 <프로방스 아뜰리에>

주말이라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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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신양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정원 카페 <프로방스아뜰리에>를

찾아왔어요.

김포 정원 카페 프로방스 아뜰리에는

우리 쌀로 만든 빵과 나무 목공 공방을 체험하는

목공 카페로 알려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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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 아뜰리에는

햇살이 가득한 햇살 맛집이면서

노랑 빨강 초록 색으로 꾸며져 있는

생기 넘치는 정원이었어요.

프로방스 아뜰리에 정원에는

유리로 된 작고 예쁜 유리 집이 있어요.

마치 캠핑 카페에 온 것처럼

캠핑 감성으로 가득한

모닥불 터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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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유리방은 2인에서 6인까지

다양한 인원이 들어갈 수 있도록

다른 크기로 만들어져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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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둘이 마주 보고 앉아서

햇살 아래에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기 좋은 유리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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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있을 때보다 사람이 앉아 있는 모습을

밖에서 보니 훨씬 아름다워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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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하늘도 맑고 청명해

아무 곳에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와서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마음껏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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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 하는 아기부터

세발자전거 타는 아이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프로방스 아틀리에의 놀이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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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놀이 기구가 있었고

색감도 아이들의 취향에 맞게

알록달록한 컬러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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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단연 인기가 좋은 곳은

에어 벌룬으로 만들어진

빙글빙글 돌아가는

원통형 기구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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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속에 들어가서

한 쪽 방향으로 힘껏 밀면

굴러가는 놀이 기구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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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데굴 구르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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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공간과 놀잇감들이 많아서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아이들과 놀아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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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건물이 카페 공간이고요.

화장실은 저 안에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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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로 들어가는 입구에 작은 포토존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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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는 손을 씻을 수 있는 수전이 있어서

놀고 나서 바로 손을 씻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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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흙을 밟으며

놀 수 있도록 꾸며진 정원에서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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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 공방이 있는 카페라서

투박하지만 정감 가는

목공 조각들이 곳곳에 있었어요. ​

​카페 옆쪽 공간에는

놀이터처럼 꾸며져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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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아이들을 만족시켜줄 등반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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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도 마음껏 할 수 있는 커다란 칠판 앞에 서면

뭔가 끄적여 보고 싶은 충동이 들기도 하고요.

사이좋게 앉아서

그네를 타는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그물 그네​

​목공 수업을 진행하는 공간은

뒤쪽에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

​네이버에

프로방스 아뜰리에 목공 공방으로

검색해서 수업 예약을 하면

도마를 만드는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해요. ​

프로방스 아뜰리에 카페에서

우리 쌀 빵과 커피를 주문하려고 해요.

카페 내부 중앙 테이블에

빵과 케이크, 쿠키가 진열되어 있어요.

양옆으로 별도의 공간이 있는데 유리 문으로 분리되어

소란스럽지 않고 조용하게 창밖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기 좋게 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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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방은 정원 여기저기에 숨어있어서

여기저기 둘러보며

앉고 싶은 자리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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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누리는 힐링을 주는

예상 못 했던 풍경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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