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정동진 여행 모래시계 공원

바다 풍경

정동진은 전국에서 손에 꼽는 최고의 해돋이 명소인데요.

일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어 특히 연말연시에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서울에서 KTX를 타고 출발하면 정동진까지 2시간대로 도착해요.

감성 가득한 강릉 정동진 여행 당일치기로 떠나보세요!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의 배경으로 방영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기 시작했는데요.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어요.

비수기 평일에도 힐링을 위해 바다를 찾은 이들이 많았습니다.

근처 무료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모래시계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정동진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면 갈 수 있어요.

먼저180미터 기차로 조성된 ‘정동진시간박물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예전 무궁화호 객차들을 연결해서 만든 시간 박물관입니다. 시간의 탄생부터 아인슈타인의 시간, 예술로 승화시킨 중세의 시간 등을 알 수 있고요. 세계 곳곳에서 가져온 시계가 전시되어 있어 강릉 정동진 여행 코스로 인기에요.

그 옆으로 ‘정동진레일바이크’가 슝슝 지나가는데요.

2인승부터 4인승까지 전동으로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동해바다 경치를 감상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정동진 여행이라면 강력 추천이에요.

공원에 들어서니 커다란 모래시계가 보입니다.

시간의 무한성과 태양을 상징하기 위해서 원형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지름 8.06m, 폭 3.20m, 무게 40톤의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입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압도적인 크기에요.

세계 속에 있는 모래를 자세히 보기 위해서 아이도 어른도 얼굴을 가까이 다가가게 되는데요.

모래 무계가 무려 8톤이나 된다고 합니다.

시계 속에 있는 모래가 모두 떨어지는데 딱 1년이 걸린다고 하네요.

매년 12월 31일 24시 정각 다음해 1월 1일 0시에 반바퀴를 돌려 새로운 1년을 시작합니다. 신기해라~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라 모래시계공원 한 바퀴를 쭉 돌았어요.

조각상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액자 포토존이 있어 사진 남기기 좋았네요.

풍경을 감상하니 답답했던 마음이 뻥하고 뚫렸어요.

지금 바로 정동진 여행을 떠나야 할 이유는 바다 하나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공원 곳곳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바다멍~ 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어요.

근처 관광지로 통일공원 안보전시관, 등명락가사, 하슬라아트월드, 바다열차, 바다부채길도 있으니 강릉 정동진 여행 코스로 참고하시길 바라요.


⭐위치: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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