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녹음 속에 꽃들이 가득한 광주호 호수생태원에 다녀왔어요!
광주 시내에서 30여분 거리에
광주 북구 충효동에
'광주호 호수생태원'이 있는데요
지금 이곳에는 작약과 해당화 등의
꽃들이 피어있고,
푸르름이 짙어가고 있습니다
2018년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무등산은 주상절리대, 화순 서유리 공룡 화석지,
담양 추월산, 광주호 호수생태원 등
다양한 생태·역사·문화 등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 중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18만4천948m²나 되는 넓은 공원인데
자연을 관찰할 수 있는 관찰원과 학습장이 있습니다
잔디광장과 습지 등이 잘 보존되어 있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생태학습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환경을 관찰하며
야생화,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곤충류 등의 동·식물 등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햇살과 함께
광주호 호수생태원에는
진달래와 개나리, 철쭉, 해당화, 붓꽃, 장미,
수국, 코스모스, 꽃무릇, 구절초, 수련, 꽃범의 꼬리,
벌개미취, 박태기나무 꽃, 서양 해당화,
꽃 사과, 라일락 등이 피어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해당화가 곱게 핀~~~이라는
노래가 절로 나오는 참 예쁜 풍경입니다~
형형색색의 꽃이 피어있는
호수생태원 길을 걸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걸어가는 길에
예쁜 파란다리가 보이는데요~
2018년 4월 27일
제1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던
판문점 도보다리를
광주호 호수생태원에 재현해 놓았다고 합니다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메타세콰이어 나무와
모과나무, 단풍나무 등이
아름드리 군락을 이루어서 사계절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광주호 호수생태원에는 별뫼길, 노을길,
가물치길, 풀피리길 등 재미있는 산책길이 있습니다
가물치길~
버드나무 군락지가 있기에 가물치들이 이곳에서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산란을 한다고 합니다
가물치에게 버드나무는 참 고마운 존재가 되었네요~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는
천천히 걷다가, 쉬다가~
자연의 바람 소리, 햇살, 식물들의 속삭임, 동물들의 움직임까지
귀 기울이며 들어보아요~
마음속으로부터 기쁨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광주호 호수생태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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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광주 북구 SNS 서포터즈
'북구통通' 이서경 님과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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