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야식 먹거리천국, 성남동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메뉴 & 가격

울산 야식 먹거리천국, 성남동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메뉴 &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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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동 중앙전통시장에 오픈한 #울산큰애기야시장 이 언젠가 #울산큰애기청년야시장 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처음에 야시장을 재개장하였을 땐 시민들 인지도가 낮은 편이었는데, 이번에 재방문한 야시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엄청난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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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분위기와 음식 메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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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보다 야시장 분위기와 판매대 종류, 운영시간 등 많은 것들이 달라진 듯 합니다.

일단 목~일요일에 운영했던 야시장이 수~일요일로 운영 기간을 변경했고, 청년 상인분들이 다른 곳에서 개인 식당을 운영하다가 해가 지면 야시장으로 오는 방식이 아니라 아예 야시장을 주 사업장으로 두고 이곳 영업에 집중하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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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대는 시기에 따라 변동되기도 하며, 현재 추가 청년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올해 내 판매대 개수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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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 방문했을 땐 다소 한산한 편이었는데, 현재는 인파가 상당히 많이 몰리는 편이었습니다.

매 부스마다 길게 줄을 서서 음식을 구매하고 있었고, 덕분에 중앙전통시장도 활성화에 도움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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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10개 전후의 부스가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매일 부스의 순서도 바뀌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안쪽에 있는 부스에는 손님이 덜 가는 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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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있었던 부스가 현재는 빠지기도 하고, 신규 추가되는 부스도 있습니다.

입점한 판매대 종류는 옥교공영주차장으로 가는 길목에 안내판으로 세워두었으니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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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식들이 있을지 군침 흘리며 한 바퀴 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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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계란빵을 맛볼 수 있는 #계란오빵 에서는 베이컨치즈계란빵 단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베이컨의 짭쪼롬한 맛과 치즈의 구수한 풍미, 부드럽고 꼬소한 계란과 빵이 아주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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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큼직한 문어다리를 넣어 잽싼 손기술로 만들어 내는 타코야끼집 #스타점빵 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하게 씹히는 문어가 일품인데요.

치즈, 갈릭마요, 뿌링 등 기본 타코야끼 외에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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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식사로 충분한 두툼한 김밥을 만드는 곳 #소문난김밥맛집 입니다.

즉석에서 통째로 구워내는 삼겹살이 굉장히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그 삼겹살을 넉넉하게 넣어 말아주는 김밥이 군침을 돌게 합니다.

단연 손꼽히는 인기 메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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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야?! 눈이 땡그래지는 삼겹말이를 볼 수 있는 곳 #여기서먹창 입니다.

예전에는 막창 곱창 볶음을 판매했었던 것 같은데, 현재는 메뉴를 완전히 전향하여 삼겹말이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소세지와 야채 등을 삼겹살로 돌돌 말아 구워내는데, 쏘주가 생각나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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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특히 좋아하고 후식으로 먹기에도 좋은 #칸스 롤 철판 아이스크림입니다.

즉석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퍼포먼스가 자랑이며, 딸기, 초코, 쿠키, 블루베리 등 여러가지 맛이 있어 취향껏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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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 음료를 판매하는 #다감이네주스 에서는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오렌지주스, 딸기라떼를 판매합니다.

그 외에도 코코넛쥬스와 사탕수수 쥬스를 즉석에서 만들어 주기도 하는데, 시기에 따라 코코넛과 사탕수수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가볍게 구매할 수 있는데다 병까지 예뻐 아이들을 위해 부모님들이 많이 구매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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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철판 위에서 거침없이 쓱쓱 볶아지는 똥집이 맛있는 #인생똥집 입니다.

똥집을 담아주시는 양을 보니 정말 가성비 좋은 것 같았고, 웬만한 술집에서 판매되는 똥집볶음과는 비교가 불가한 퀄리티입니다.

포장해서 집에 들고 가 안주 삼아 드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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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가 굉장히 눈에 띄었던 #Burwood스테이크하우스 는 레스토랑을 옮겨온 듯 했습니다.

최고급 부채살 스테이크를 철판에서 볶고, 토치로 불향까지 입혀줍니다.

거기다 파스타 샐러드와 가니쉬까지 곁들여 근사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역시 엄청난 인기 메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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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나 행사장 가면 빠질 수 없는 꼬치구이를 판매하는 곳 #MeetIberico 입니다.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꽂아 만든 꼬치와 새우꼬치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맵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불향과 고소한 꼬치 맛이 예술이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맛있게 먹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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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양한 먹을거리들이 있는데요.

포장해서 들고 가도 되지만, 야시장의 묘미는 길거리에서 먹는 것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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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없었는데, 최근에 가보니 부스 사이사이에 테이블을 비치하여 음식을 올려 놓고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놨습니다.

의자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식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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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곳곳에 쓰레기통을 비치하여, 방문객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길에 버리지 않게끔 조치하였습니다.

이 쓰레기통 덕분에 길거리에 떨어진 쓰레기를 전혀 볼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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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천천히 편안히 음식을 먹고 싶은 분들은, 야시장과 이어져 있는 #옥교공영주차장 건물 3층으로 가보세요.

이렇게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을 이용하는 손님들을 위하여 쉼터를 조성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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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도 넉넉하게 배치하였고, 여름엔 에어컨이, 겨울엔 난방이 가동되기 때문에 아주 편안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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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을 위해 티슈와 울산 중구 관광지도도 배치되어 있구요.

식사하신 분들은 직접 테이블을 정돈하고, 쓰레기를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쓰레기통도 비치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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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이 점점 더 개선되고 활성화되는 듯 합니다.

성남동엔 다양한 행사도 열리고 놀거리도 집중되어 있으니, 함께 야시장을 들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많이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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