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의 중심지 경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미래전략 비전 선포

벚꽃이 흩날리는 요즘,

경주로 봄나들이 많이 가실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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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석굴암, 불국사

그리고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 ❓

우리나라에서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열다섯 건 중 다섯 건이

바로 경북에 있답니다.

💎 경북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 경주 석굴암ㆍ불국사 - 경주역사유적지구 -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ㆍ양동 - 산사, 한국의 산 지승원(부석사ㆍ봉정사) - 한국의 서원(소수ㆍ옥산ㆍ병산)

이와 같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광 자원으로 육성 및 문화유산 생태계 혁신을 위해

경북도청은 ‘경상북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래전략 2030’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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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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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안동 여성들의 정신과

주체성을 보여준 '내방가사'와

한국 민족지의 전형인 '삼국유사'가

아시아·태평양 기록 유산으로 등재되었고,

도내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 청단놀음이

포함된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내력이 있습니다.

특히 수백 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하회 마을'은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

(세계유산·무형유산·기록유산)를

모두 보유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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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 초,

세계유산 전담팀을 신설하고

10년 단위의 세계유산 ‘장기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바 있는데요.

'세계 속의 K-Heritage 육성'​을 비전으로

지역 문화유산 기반 성장 동력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

경상북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미래전략 2030 비전 선포와 함께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세계유산 미래전략의 주요 7대 핵심과제를

추진합니다.

부석사 안양루 무량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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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유산 외연 확장

금년도 9월 가야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성사시키고,

이어 새로이 유산 발굴을 해나아 갈 예정

2

국립 세계문화유산센터 유치

세계유산을 보존, 관리하기 위한

첨단 컨트롤 타워인 세계문화유산센터 도내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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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천년 신라왕경 디지털(메타버스) 복원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기까지

천 년간 지속된 신라의 왕경을

디지털 기술(메타버스)을 적용하여 관광 모델 조성

4

천년 유교경전각 건립

유교경전각을 문화국학자료를

전시 및 체험할 수 있는 관람형 수장고로 건립

5

지역 맞춤형 관광자원화

지역의 풍부한 문화콘텐츠를

산업과 관광자원으로 발전

6

문화유산 생태계 혁신

문화자원을 보존, 전승하며

지속적인 문화유산 보고로서의 환경 조성 및 개발

7

디지털(메타버스) 산업클러스터 조성

인공지능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한곳에 모아

생산 및 연구·개발하는 산업 클러스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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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은 이와 같은 7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문화자원을 보존 및 전승해나갈 계획입니다.

경북의 세계문화유산을 기반으로

미래 문화 관광 생태계를 유지해나가는 데

여러분의 관심 또한 큰 힘이 됩니다.

경북의 전통과 문화, 그리고 관광지에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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