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길포

아잇~ 깜짝이야!!

삼길포의 명물은

바로바로

'회뜨는 선상'이죠?

줄줄이 ~

회뜨는 배들이

문을 열었습니다 !

이 날은 하늘이 다했네요~

줄줄이 서 있는

아기자기한 배에서

회 좀 먹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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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타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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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배.를. 타.볼.까.요~♪

♬ 알.아.맞.혀.보.세.요 ~

딩동댕동~

파닥파닥...

우럭아..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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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함이 가시기도 전에

이미 순식간에 떠진 회....

초장과 함께...냠냠~~

싱싱한 우럭과 놀래미, 광어~

회뜨는 선상에서 회를 먹는 것도 맛나겠지만

회뜨는 선상을 구경하는 것도 정말 재미져요~

삼길포 수산물 직매장도 있어서

바로 뜬 신선한 고퀄리티 회를

구입하실 수 있어요~

회 다 드셨으면

이제 손 잡고 이 길 걸어야죠~

낭만적이죠?

이 온도 ! 하늘! 습도 !

역시 구름이 많은 날

삼길포 등대는 더 아름답다~

빨간 등대는 항상 옳습니다.

의도치 않았지만 포토존이 되곤 하는 등대들...

여기는 작정하고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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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낚시도 하고 ~

아앗 !!! 조심조심 ~

저처럼 모자란 사람들은 속는다구용~!!!

구름이 많은 날도

구름없이 맑은 하늘인 날에도

삼길포 전경은 아름다워요~

끼룩끼룩~

(새우깡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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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해가 질 것 같은데요~

역시 해질 무렵

아련한(?) 풍경~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삼길포항입니다.

불그스름해진 삼길포~

끝까지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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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저는 삼길포에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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