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어서 와, 호신술은 처음이지?
광명시에서 생활하면서 불편했던 점이나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좋은 사업을 직접 기획해서 시에 제안해 보신 적이 있나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광명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생활 편익 증진 및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발전에 필요한 사업, 문화관광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 등을 제안할 수 있는 데요.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여성폭력이 사회 중요 문제로 대두되면서 안전 체감도가 낮은 방문 노동자와 여성은 호신술과 방어 기술 습득이 매우 필요한 세상이 되었는데요.
시민이 제안한 '여성호신술 및 방어 기술 교육'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이 선정되어, 광명시 4개 권역(광명, 철산, 하안, 소하/학온/일직) 체육관 5곳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호신술과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게 되었습니다.
여성들의 기압 소리가 하늘을 찌르는 호신술 교육 현장, 함께 가보실까요?
여성 대상 교육은, 광명소방서와 연계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각종 위험 상황으로부터 나의 몸을 보호하고, 위급상황에서 타인도 도울 수 있도록 위험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호신술 및 방어 기술 교육입니다.
호신술은 1기 6월 8일~6월 27일 매주 화·목 오전 10시~12시까지 총 6차시 진행하는데,
1차시 오리엔테이션 및 CPR(심폐소생술) 교육, 2차시 호신술의 이해와 관절기에 대한 이해, 3차시 상대방에게 제압당했을 때 대처 방법, 상대방을 제압하는 방법, 4차시, 상대방이 밀어 넘어졌을 때, 내 의복을 잡았을 때 대처 방법, 5차시 무기든 상대에게 대처하는 방법, 6차시 상대방의 돌발행동에 대한 방어 및 대처 방법을 교육합니다.
2기는 7월 4일~7월 20일 진행하니 관심 있는 여성분들은 02-2680-6489로 문의해 보세요.
호신술은 전액 무료이고, 호신술 실습형 교육을 통해 자기 자신을 지키는 방어 기술을 습득하게 됩니다.
이번 호신술 방어 기술 교육은 시민이 직접 제안해서 시행하게 된 교육이라 더 의미가 깊은데요.
참여하는 여성들은 이구동성, 호신술을 배우고 싶어도 기회가 없었다면서, 시민이 제안한 덕분에 좋은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면서, 시민의 제안을 적극 반영하는 시 지원 사업을 칭찬한다고 말했습니다.
참여 여성들은 꽤 적극적으로 호신술을 배웠는데요.
호신술을 배워서 중학생인 딸에게 직접 가르쳐 주겠다는 주부도 있었습니다.
나와 가족의 안전은 물론이고 타인의 생명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광명소방서 CPR)
골든타임 4분의 기적, 생사의 갈림길에서 심폐소생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들 아시죠?
심폐소생술 교육 관심 있는 분들은 광명소방서로 문의 하세요.
상대방에게 제압당했을 때 대처 방법, 상대방을 제압하는 방법~~
현장에서 직접 보니 크게 어렵지 않았는데요.
저도 내 안전은 내가 지키기 위해, 홍보 전단 QR을 활용해서 바로 2기 호신술 교육을 신청했습니다.
참여자 김00 님은 상대방을 제압하는 방법 배울 때 처음엔 어려웠는데, 몇 번 반복해 보니 위기에 닥치면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위험한 일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않게 수시로 연습해서 내 안전은 내가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발차기 기술도 배웠는데, 상대방을 매섭게 발 기술로 제압하는 모습이 멋지죠?
무기든 상대에게 대처하는 방법, 상대방의 돌발행동에 대한 방어 및 대처 방법도 꼭 필요한 호신술이죠?
총 6회기 12시간 호신술 교육을 다 수료하고 나면, 사회적 약자에서 자신의 안전과 가족의 안전도 지킬 수 있는 사회적 강자로 거듭하는 계기가 될 듯 합니다.
호신술 방어 기술을 반복 실습하면서 참여자들도 자신감이 붙는 걸 필자도 느낄 수가 있었는데요.
호신술은 한 번으로 끝나면 금방 잊어버리니, 생활 속에서 수시로 연습하는 습관이 필요해 보입니다.
나와 가족의 안전, 타인의 안전에 도움 줄 수 있는 호신술 방어 기술 교육은, 여성뿐만 아니라 초중고생 여학생들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듭니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김지영 회장은 이웃 친구를 데려올 정도로 참여자의 반응이 매우 뜨거운데, 여성의 안전은 자기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내년에도 지속사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여성의 안전한 삶을 위해 내년에도 호신술 및 방어 기술 교육이 광명시 전역에 확대해서 내 안전은 내가 지키는 안전한 광명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필자도 2기 호신술 교육을 받을 예정인데, 여성 호신술 교육뿐만 아니라, 초중고 여학생들도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호신술 교육이 시행되길 기대합니다.
광명시 온라인시민필진 진수맘 (구애란)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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