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 폐의약품 배출하는 방법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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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블로그 기자단이 전하는

강북구의 생생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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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배출되는 쓰레기양은 상당한데요. 집마다 쓰레기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쓰레기 분리수거를 잘 하고 있는 편이라 다른 나라에서 분리수거하는 방법을 배워갈 정도입니다.

마을마다 아파트마다 재활용과 일반쓰레기, 음식쓰레기를 분리하여 배출하는데요.

오늘은 폐의약품 배출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태극기 수거함과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은 따로 수거함이 있어서 수거함에 배출합니다.

동네 마을회관에서도 수거를 하고 주민센터에도 수거함이 있지요.

농촌에서는 쓰고 난 농약병도 따로 수거함 배출하여 폐기하는데요.

먹다 남긴 약이나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도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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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폐의약품 수거함은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구청이나 지역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공공시설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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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약국에서도 폐의약품 수거를 하였는데 지금은 점차적으로 중단하고 있으며 빨간 우체통에 폐의약품 배출이 가능해졌습니다.

공공시설은 오후 6시면 대부분 문이 닫히고 수거함은 공공시설 내부에 있어 문이 닫히면 사용할 수가 없지요.

빨간 우체통은 24시간 언제든지 폐의약품을 버릴 수 있어 직장에 다니는 분들도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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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우체통에 물약은 버릴 수 없어요.

폐의약품도 폐의약품 전용 회수 봉투나 일반 종이종투에 '폐의약품'이라 적고 밀봉해서 우체통에 넣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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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약품 수거함을 찾아 강북구청에 왔는데요.

강북구청에 페트병 무인회수기 '네프론'이 있습니다.

'네프론'에 빈 페트병을 넣으면 포인트가 지급되는 방식입니다.

투명 페트병 자원의 재활용과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문화가 이루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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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약품 수거함을 찾아 강북구청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스마트 가든이 있어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요.

스마트 가든은 공기정화 효과가 있어 공공시설에 조성하고 있는데요.

강북구청 직원들과 이곳을 찾는 지역민들의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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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을 대표하는 캐릭터 친구들도 있습니다.

강북구 북한산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동물인 토종 여우 강백, 수리부엉이 하로, 삵 호야, 북한산 달팽이 새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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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약품 수거함은 태극기 수거함과 폐건전지 수거함과 함께 있습니다.

폐의약품도 분리배출 필수인데요. 폐의약품은 소각처리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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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먹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약을 매립하거나 하수구를 통해 버리게 되면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같은 성분이 환경오염은 물론 생태계를 교란한다는 연 구결과가 보고되었지요.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은 결국 사람에게도 영향을 끼치니 꼭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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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종류별 배출 방법은

가루약은 포장지 그대로 배출하고

조제된 알약도 포장지 그대로 배출하고

정제형 알약은 겉 포장지만 제거하고 포장된 알약은 그대로 배출

연고 등 특수 용기는 겉 포장 상자만 제거 후 마개를 잠그고 용기 그대로 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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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약은 마개를 잘 잠그고 용기 그대로 배출하는데요. 용기를 비닐봉지에 넣어서 배출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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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이외의 홍삼 등 건강보조식품은 폐의약품에 배출해서는 안 됩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일반종량제봉투에 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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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마다 비상약이 있고 아프면 병원 치료 후 처방전에 의한 약을 처방받고 여러 가지 건강의약품을 구입해서 먹게 되는데요.

처방받은 약을 제 때에 먹지 못했거나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 방치해준 남은 약들은

복용 기간이 지나 변질될 수도 있어 복용하지 않아야 하는데요.

이런 약들은 일반 종량제봉투에 버리거나 변기나 하수구에 버리면 안 되는 거 아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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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분리수거로 환경을 살려야 건강도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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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기자단: 김은희(http://blog.naver.com/gusul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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