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4호선과 함께하는 안산의 숨은 포토존을 찾아라!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김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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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포스터를 보다 보면

열차나 전철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이나

영상이 제작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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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나 전철은 현대 개발 문명의

산물이기는 하지만, 지금 우리 일상과

밀접한 관계를 갖다 보니 삶의 고즈넉한

낭만과 문화로 표현돼도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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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도 현재 2개의

전철 노선이 운행되고 있는데요.

수도권 전철 노선 4호선과 수인분당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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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안산 4호선 전철을 배경으로 한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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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분당선은 2024년 5월,

오월은 숲과 함께 상록오색길을 소개하며

기사화해 이번 취재는 4호선 위주로

준비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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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행정구역에 있는

4호선 전철은 반월역, 상록수역,

한대앞역, 중앙역, 고잔역, 초지역,

안산역, 신길온천역 총 8개의

4호선 전철 노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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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제가 추천하고 싶은

전철역 인근 포토존은 한대앞역과 중앙역

중간에 있는 #400년느티나무, 고잔역 인근

#기차카페, 고잔역 인근 #전철교각 포토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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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소개는 400년 된 느티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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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나무는 보호수로

지정되어 보호 관리되고 있는데요.

상록오색길과 연계되어 산책시설과

아름다운 경관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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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은 4호선 전철과

수인선 전철이 수시로 지나가는데요.

이 자체가 포토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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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갈 때마다 들리는 전철의

웅장한 소리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효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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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지역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으로, 단옷날 마을 사람들이 모여

그네를 즐겨 타던 곳이기도 하며, 마을 경조사나

큰일이 있을 땐 고사를 지내는 등 정서적 교감이

필요할 때 지역민과 함께 했던

장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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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 나무는 400백 년 동안

안산의 변화와 성장과정을 함께해 온

역사의 동반자와도 같은 시간과 함께

했다고 하니, 나무란 생각보다 삶의

친구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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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있는 안내석을 참조하여

400년 느티나무에 대하여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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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 느티나무 (학명: Zelkova serrata)

보호수 지정: 1982년 10월 15일

소재지: 경기도 안산시 이동 353-9

수령: 400년 이상 수고: 21m 흉고둘레: 5m,

수관폭: 남쪽방향 12m 이상, 북쪽방향12.5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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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를 하면서도 마음의 힐링이

느껴져 힘든 것도 잊은 채 행복한 취재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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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아쉬운 것은 티맵이나

카카오맵 등에는 장소로 등록되지 않아

찾아오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개선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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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폐 전철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카페와 쉼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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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수인선 철로 위에 설치되어

있어 조금의 사진 기술을 적용하다면

실제 열차를 배경으로 촬영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낭만적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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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찾았을 때도 자녀를 동반한

가족과 연인, 친구들끼리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모두의 얼굴

표정에서 행복함이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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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즐거움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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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이라 쉼이나 취재를 하기에

좋은 날씨였지만 취재 도중 비가 내리는

관계로 소개에 필요한 사진만 찍고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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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영업시간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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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am 11:00~pm21:00

※ 카페 외 주변 시설은 수시 이용 가능

전화번호 : 0507-1413-9208,

공영 주차장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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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방법: 고잔역 2번 출구 방향으로

나오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출구로 나오셔서

오른쪽 방향을 보시면 철길이 나오고 그 철길을

따라 오시면 열차카페와 주변 포토존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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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철로 주변이 잘 관리되고 있었고

예쁜 꽃을 활용한 사진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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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철로 교각을 활용해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철로 교각마다

단순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포토존을

감안한 그림과 구성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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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된 교각을 활용해 사진을 찍어보니,

웨딩 사진이나 단체 사진의 명소로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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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이곳은 초지로 인근 철로를 따라

큰 꽃밭이 좌우로 조성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한 부분의 꽃밭만 조성되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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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성된 꽃밭이 존치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가을쯤에는 예전처럼

두 곳 다 예쁜 꽃밭이 조성되지 않을까

기대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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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조성된 꽃밭도 포토 존으로

훌륭하니,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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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안산 전철 4호선과

함께하는 숨은 포토존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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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과 여유를 느끼게 하는

나만의 사진을 원하시는 시민께서는

한번 쯤 찾아 추억의 사진을 남겨

볼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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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행복한 오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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