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I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자가발전놀이터 이곡어린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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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단 6기 이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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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겨울날씨가 한층 풀리고 외부활동하기에 어려움이 없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추운날씨로 움츠러들었던 몸을 펴고 밖에서 뛰어 놀기 좋은 날씨입니다. 평택에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재미있게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자가발전 놀이기구가 있는 평택시 비전동 이곡 어린이공원입니다.

자가발전놀이기구란 페달을 밟으면 동력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변환되어 작동하는 놀이기구로 일반적인 어린이놀이터에서는 보기 힘든 모노레일과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빨강, 노랑, 파랑 알록달록한 자가발전 모노레일이었습니다. 모노레일 의자에 앉아 페달을 밟으면 전기에너지가 발생하여 자동으로 앞으로 가게 됩니다. 스스로 페달을 밟아 발전기를 통해 전기의 힘으로 작동되는 원리가 신기합니다. 아이들이 놀이 통해 자연스럽게 전기에너지에 대해 공부하고 친환경에너지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놀이와 학습의 장이 될 수 있습니다. 모노레일 탑승시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탑승하라 수 있도록 충돌주의, 과속금지, 차례지키기 등 놀이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놀이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시소도 이곡어린이공원에서는 페달을 밟으면 유아시소가 좌우로 이동하는 특이한 시소가 있습니다.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좌우로 움직이는 시소인 만큼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가발전으로 회전하는 목마는 놀이동산의 회전목마처럼 페달을 밟으면 자동으로 돌아가는 놀이기구입니다. 아이들이 페달을 밟아 발전기를 통해 발생하는 친환경 전기에너지로 동작하는 원리에 대해 호기심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자가발전 놀이기구 외에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있어 자가발전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는 어린이들도 즐겁게 놀 수 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체육시설도 자가발전 놀이기구 공원 답게 자가발전 운동기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포근해지기 시작하는 날씨, 평택시 비전동 이곡어린이공원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놀이와 학습을 체험해보며 건강한 신체활동을 즐겨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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