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간 전
병원 안에 갤러리가? 길병원 속 [가천갤러리]
인천의 대표적인 종합병원이자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길병원’.
아마 인천 사람이라면
‘길병원’을 모두 아실 것 같습니다.
유명한 병원인 만큼 그 규모도 크고 넓은데요.
길병원 안에 ‘갤러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길병원 안에 있는 갤러리는 ‘가천갤러리’로,
본관과 가천관 사이
지하1층 연결통로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4월에는
51열B ‘여섯가지 시선, 하나의 공간에서 만나다’
단체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여섯가지 시선, 하나의 공간에서 만나다’는
서로 다른 여섯 명의 작가들이 모인 단체전으로,
각자의 시선과 감성을 담아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병원 통로에 갤러리가 있는 만큼
지나다니며 쉽게 관람을 할 수 있는 동선입니다.
아담하지만 깔끔한 가천갤러리는
환자와 보호자, 고객들을 위한
병원 속 문화 휴식 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병원이라는 공간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2016년 2월 첫 전시를 오픈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죠.
설립 취지와 같이
병원에서 지나다니며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일상 속 문화생활 공간으로
가천갤러리는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삶의 조각들, 자연의 숨결, 마음의 이야기 등
각기 다른 색과 형태로
다양한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죠.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전시를 통해
여섯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작품들과
잔잔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갤러리 가운데에는
잠시 앉아갈 수 있는
의자도 함께 조성되어 있어서
병원이라는 공간 내에서
잠시 지친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갤러리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원용순, 심미화, 신미현,
최명선, 권현숙, 정은미
6인의 특별한 전시는
5월 2일 금요일까지 가천갤러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가천갤러리는
평일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일이니
방문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일상 속 문화공간은
생각보다 우리의 가까이에 있기도 합니다.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는
"갯벌의 풍요(신미현 개인전)" 가
진행 중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천갤러리의 다양한 전시 소식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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