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 이미강입니다.

낮 기온이 오르며 여름이 시작됨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나무들도 푸르른 여름 옷으로 갈아입고 있는데요, 날씨가 더욱 더워지기 전에 자연과 숲을 조금 더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부담 없이 산책할 수 있는 등산로가 있는데요, 바로 남양읍 화성시청역 뒤편으로 위치한 고초봉입니다. 이곳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시작되는 입구 덕분에 가볍게 찾을 수 있는 등산 코스인데요, 고초봉에 함께 올라보세요!

가볍게 나서는 초보 등산 코스, 고초봉 산책로

고초봉으로 오르는 들머리(등산로 시작시점)는 여러 지점에 있는데요, 남양 성모성지에서 오르는 입구와 대광파인밸리아파트에서 오르는 입구가 있습니다. 오늘은 가장 최근에 생긴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 단지에서 오르는 길로 나서봤어요.

아파트 단지로 들어서서 인공폭포가 있는 중앙공원으로 가면 고초봉으로 오르는 등산로와 연결되는 계단이 있습니다. 높은 계단을 두려워마시고 천천히 운동량을 채워봅시다!

계단을 오르면 등산로가 시작되는데요, 갈림길이 나와 오른쪽 길로 들어섭니다. 아직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지 않으니 길을 잃지 않도록 잘 기억하며 이동하세요.

싱그러운 초록 나무들이 산책길을 맞이해줍니다. 조금 가다 보니 <고초봉의 유래>가 적힌 안내판이 보입니다. 고초봉의 원래 명칭은 고축봉이라고 합니다. 고축봉 장군바위에 얽힌 설화가 인상적이네요.

나무계단과 데크가 나오는데요, 경사가 심하지 않아서 가볍게 산책할 수 있답니다.

정상으로 오를수록 무성한 초록잎들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여름 나무들의 인사가 정겹습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우리 마을의 풍경이 색다르네요! 도시와 농촌의 풍경이 조화로운 남양읍의 모습이에요.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과 선명한 초록잎들이 어우러진 풍경에 마음이 흐뭇해진답니다.

등산로 중간중간에 나무벤치가 놓여있어 쉬엄쉬엄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운동기구도 놓여있어요. 가볍게 등산로를 산책한 뒤에 운동기구로 마무리 스트레칭을 하기 좋습니다.

등산로를 따라 쭉 걸어가면 고초봉 정상을 지나 남양 성모성지 혹은 대광파인밸리아파트 방면으로 하행할 수 있어요. 가벼운 산책길로 나섰다면 이쯤 해서 왔던 길로 돌아갑니다.

왔던 길로 돌아오면 서희스타힐스 중앙공원이 나오는데요, 잠깐 앉아서 쉴 수 있는 나무그네와 벤치들이 있으니 쉬었다 갑니다.

이렇게 고초봉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남양읍의 다른 등산로와 달리 고초봉 등산로는 아직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모습이었는데요, 햇빛이 더 뜨거워지기 전에 고초봉으로 가벼운 산책을 추천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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