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부는

제주의 여름 밤을 즐기기 좋은

제주목관아 야간개장을 소개합니다.

제주목관아

옛 조선시대 제주도 행정중심지로써

제주지방의 통치 중심지였는데요.

관덕정 일대에 주요 관아시설들이 있어

행정업무를 담당했다고 합니다.

제주목관아에서는

오는 10월 31까지

저녁 6시부터 9시 30분간

무료로 야간개장을 하고 있는데요.

월, 화요일은 제외되니 참고해주세요.

매달 정해진 날짜에는

무더운 여름 밤의 더위도 잊혀질

귤림풍악과 다양한 공연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귤림풍악이란

화첩 탐라순력도의 한 장면으로

제주목사가 제주성의 북과원에서

풍악을 즐기는 장면을 그린 그림이라고 하는데요.

옛 고터의 운치있는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전통악기 공연!

월 1회 총 6번의 공연이 있으며

남은 공연은

8월 26일,

9월 30일,

10월 28일 입니다.

저녁 6시까지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후 입장해야하지만

제주목관아 야간개장

입장료도 무료입니다.

어두운 밤,

아름다운 한옥에 작은 불빛이 더해져

낮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이색적인 분위기의 제주목 관아입니다.

제주목관아

제주 원도심 중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아 도민과 관광객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관광지입니다.

넓은 정원과 산책로가 있어 선선한 여름 밤,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야간명소!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제주의 혼이 살아 숨쉬는 곳이며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관덕정이 있습니다.

마당에는 가벼운 전통놀이도 즐기기 좋고,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도 좋아요.

낮 개방 시간에 한복을 입고 입장하면

입장료가 무료라고 합니다.

야간개장 시간에는

이쁜 달 모양 조명이 있는 포토존도 있는데요.

달빛처럼 은은한 한옥이 아름다운

제주목관아 야간개장에 잘 어울리는 달 조명이었어요.

달 조명 앞에서 서서 사진을 찍으면

검은 그림자만 보이는 이색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제주 시내에 있는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곳.

제주목관아 관덕정 대청마루에

걸터앉아 잠시 쉬어갑니다.

선선한 가을까지 이어지는

제주목관아 야간개장

옛 건물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지는

고풍스러운 제주목 관아에 들러,

여유로운 밤 산책을 즐겨보세요.

-제11기 제주시 SNS 시민기자단

김다희 기자님이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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