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가족산책 및 나들이하기 좋은 완만한 등산 코스를 가진 천마산 편백 산림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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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가족산책 및 나들이하기 좋은

완만한 등산 코스를 가진

천마산 편백 산림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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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산광역시 북구 블로그 기자단

최정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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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랑 같이

나들이 겸 첫 등산을 하기

좋은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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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골저수지를 끼고 있어서

저수지를 보면서 그냥 걷기에도 좋지만

완만한 등산코스도 가지고 있어서

간단하게 가족과 함께

등산하기에도 좋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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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완만한 편이고

흙길이라서 아이들이랑 같이

가셔도 괜찮을 거라 생각이 들었던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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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운동을 많이 안 하는 편이라

가파른 곳은 힘들 것 같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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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개운한 마음으로

와이프랑 대화 나누며

걸었 곳이라 너무 만족했단 산책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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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벼운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면

앞에 보이는 만석골저수지를 중심으로

산책도 하시면 딱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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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희는 봄에 방문했지만

여름철 방문하시면 바로 옆 개울에서

아이들 간단하게 물놀이도 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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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올 때는 아들이랑

같이 와야겠다고 생각도 들었답니다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입구에는 천마산 편백 산림욕장 길이

설명되어 있는데요.

출발 입구 옆으로 만석골저수지가

보이는데, 피크닉 테이블, 원두막,

평상 등이 설치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도시락 싸와서 드시기엔

딱 좋아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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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천마산 등산로를 기준으로

생태수변 전망테크, 천마산 정상 전망대

등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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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등반시간은 1시간 40분이고

저희는 30분만 올라갔다가 내려왔답니다.

아이랑 방문하실 거라면 참고하세요!

전체 천마산 정상까지는

등반시간은 1시간 40분이고

저희는 30분만 올라갔다가 내려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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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산산림욕장까지만 갔다 올

생각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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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라가는 입구 옆에 화장실도 있었습니다.

입구를 따라 올라가면 정말 완만한

경사로 된 등산로가 나옵니다.

중간중간에 이렇게 모형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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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들어서자마자 공기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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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가

상쾌함을 극대화해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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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도 많은 편이라 햇볕이 좀 센날도

등산하기에는 무리가 없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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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이 위치가 여름철

물이 차면 물놀이도 가능한 공간이랍니다.

수심도 낮고 발만 담글 수 있는 수심까지

물이 차는지라 어린 자녀를 데리고

가실 분들에겐 딱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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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풍경은 그야말로

그림 그 자체였습니다.

날씨도 좋았던 것도 한몫하지만

길 자체가 너무 이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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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 있다가 여기 나와 있으니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이

힐링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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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쁜 곳들이 너무 많았는데,

마치 드라마 촬영지 같은 곳들도 있었답니다.

그리고 올라가 보면서 느낀 거지만

확실히 경사도 가파르지 않고

중간중간에 쉴 수 있는 의자들도

많이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랑 오기에 좋다는 말이

이해가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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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에 아이들을 데리고 온

유치원생들도 보았고,

아이랑 같이 손잡고 온

가족들도 여럿 보았답니다.

중간중간에 이렇게 쉴 공간들이

많이 있답니다. 많이 올라가기

힘든 아이라면

이곳에서 간단하게 간식 먹고

놀다가 내려가셔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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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울려 퍼지는 지저귀는

새소리가 정말 듣기 좋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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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푸른 나무들과 따스한 햇빛이

내리쬐는 모습이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청설모와 다람쥐도 만났는데요.

요즘 자연 속에서 만나기 힘든데,

너무 신기했답니다.

아름다운 꽃들을 보면서 천천히

내려왔는데요. 정신과 함께

기분까지 맑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최근에 이런저런 회사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았는데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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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산림욕장까지 약 40분이면

등산이 가능한데요.

저처럼 등산을 자주 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무리하지 않고

내려오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운동이라

땀도 흐르고 정말 상쾌했답니다.

내려와서 만석골저수지를

천천히 한 바퀴 돌았는데요.

오리도 보고 조용하고 맑은 저수지를

보면서 걷는 기분은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저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답니다.

오늘은 아이랑 같이 오기에도

너무 좋고 가족산책 및 나들이하기

좋은 완만한 등산 코스를 가진

천마산 편백 산림욕장에

방문했던 이야기를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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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공기와 피톤치드가 주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늘막도 많은 코스라

여름에 방문하셔도 큰 무리 없이

가족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이 들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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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리면서

이상으로 아이랑 가족산책 및 나들이

하기 좋은 완만한 등산 코스를 가진

천마산 편백 산림욕장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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