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여주은모래사진동우회 정기 회원전 참석기

여주시민기자단｜변정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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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나는 여주의 사계와 일상

제39회 여주은모래사진동우회 정기 회원전 빈집예술공간 Ⓒ 변정아 여주시민기자

‘제39회 여주은모래사진동우회 정기회원전’이 2025년 6월 18일부터 빈집예술공간 1층 전시실에서 막을 올렸다. 여주의 사계절과 일상을 담은 40여 점의 사진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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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여주은모래사진동우회 정기 회원전 입구 Ⓒ 변정아 여주시민기자

정식 개막식은 전시가 한창인 6월 21일(금)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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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아 여주부시장 축사 /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자 방명록 Ⓒ 변정아 여주시민기자

개막식에는 조정아 여주부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인사가 참석해, 회원들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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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2025년은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에 이어 ‘여주 관광의 원년의 해’를 선포한 만큼 관광 산업으로 새로운 도약의 해”라며, “사진동우회를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다채로운 콘텐츠로 여주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가꾸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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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정기 전시회 전시현장 Ⓒ 변정아 여주시민기자

여주은모래사진동우회는 회장 김영순과 총무 정경순을 중심으로 21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여주의 아름다움과 일상 속 특별한 감성과 이야기를 촬영해 온 동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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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정기 전시회 전시작품 Ⓒ 변정아 여주시민기자

올해 전시에는 총 40여 점의 다양한 사진 작품이 선보였으며, 계절에 따라 변모하는 산과 나무, 풍경, 그리고 일상에서 마주치는 소소한 순간까지 여주의 다채로운 면모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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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정기 전시회 전시작품 Ⓒ 변정아 여주시민기자

초여름의 청명한 햇살 아래, 40여 점의 사진은 익숙한 여주의 모습을 특별한 풍경으로 되살려낸다. 한 장 한 장에 깃든 작가들의 진솔한 시선을 느끼고 싶다면, 지금 빈집예술공간 전시실을 찾아가 보길 권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총경기도연합회 여주지회가 주최하고, 여주은모래사진동우회가 주관하였으며, 6월 18일부터 7월 4일까지 빈집예술공간 1층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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