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 전통시장을

소개합니다!

여행을 하며 가장 즐겁고 행복한 순간! 바로 맛있는 것을 먹을 때가 아닌가 싶은데요. 그 지역을 잘 모르더라도 맛있는 것들을 접하기 가장 좋은 곳이 바로 전통시장이 아닐까 합니다. 당진시에는 크고 작은 전통시장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중 상설시장부터 오일장까지 유명한 시장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진전통시장

당진시내에 위치한 당진전통시장은 약 50년의 역사를 가진 당진시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입니다.

매달 5일, 10일에 열리는 오일장(정기시장)과 매일 열리는 상설시장, 어시장, 청과시장이 모두 합쳐져 있어 다양한 물건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데요. 현대화 사업 준공으로 주차장을 비롯해 대형마트도 자리하고 있어 편안한 쇼핑이 가능합니다.

도넛, 어묵, 붕어빵, 옥수수 등의 길거리 음식을 비롯해 다양한 식당, 수산물, 과일, 육류 등 온갖 품목들을 만나볼 수 있어, 맛있는 여행이 가능한 당진시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합덕시장

합덕시장은 매달 1일과 6일에 문을 여는 합덕재래시장 오일장과 상설로 운영하는 합덕중앙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0년 9월 현대화 사업 준공으로 주차장과 잘 정리된 구획을 갖추고 있으며, 마트, 청과물, 잡화, 수산물 등의 판매점과 분식집, 만둣집 등의 음식점이 들어서 있습니다.

합덕시장에는 다른 시장과 달리 독특한 볼거리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한우특화거리’입니다. 이곳에는 이름 그대로 한우를 취급하는 다양한 가게들이 소규모로 모여있는데요. 일반 정육점처럼 한우만 사갈 수도 있고, 구입한 한우를 식당에서 바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한우육회나 한우국밥, 한우 비빔밥 등 일반 식사 주문도 가능해, 맛있는 여행이 가능합니다.

신평시장

마지막 소개 장소는 신평시장입니다. 이곳은 신평오일장이라는 이름이 더 유명한데요. 상설로 운영하지 않고, 매월 2일과 7일에 오일장이 열립니다. 이 일대는 과거 항구 교역 지대로, 보부상들이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되었다고 하는데요. 1927년부터 지금까지 거의 100년의 역사를 가진 시장으로, 한때 당진 최대 오일장으로 손꼽혔다고도 합니다.

취급 품목으로는 농산물, 수산물, 잡화, 먹거리 등이 있으며, 오일장답게 가격 흥정이 가능합니다. 이곳에서는 판매자들이 간이로 만든 매대나 트럭, 천막 밑에서 물건을 판매하는데요. 지금을 볼 수 없는 시장의 옛 모습이 여전히 살아있어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맛있는 음식과 옛 추억이 가득한 당진시의 다양한 전통시장들! 이곳에서 맛있는 여행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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