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가득한 요즘

자연 속으로 가면 시원하다는 말에

동네에 산책하기 좋은 물가

주을저수지에 방문해봤어요

낮은 그늘이 없어덥다보니 오후 4시쯤 방문해봤어요

주을저수지

위치_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 489-3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에 위치한 주을저수지는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건립된 저수지로

1945년1월1일 착공하여, 12월31일에 완공되었답니다

주을저수지 초입은

제가 방문한 날 도로공사중이라

방문시 주행 및 산책에 주의 했어요~

별도의 인도는 없지만

차량 통행량이 적은편이라 걷기 좋답니다

오늘 저의 산책메이트는 반려견 백수와 엄마💚

푸릇푸릇한 숲 속 초입에 위치한 주을저수지

그 위로 가득찬 윤슬이 보기좋았어요

요즘날씨에 딱 보기 좋은 윤슬

주을저수지는 고령군에 속해있는 저수지 중

규모가 큰편에 속하며 수심이 깊어 수영금지 안내판이 곳곳에 설치되어있답니다

또한 주을지와 작은 못 2개의 저수지로 구분이 되어있으며

저수지 사이로 농로가 개설되어 있어서 통해하기 편리하게 발전되었답니다

농로는 좁은편이라 차량은 한방향씩만 통행이 가능했어요.

작은못쪽으로 가면 쉴수있는 휴게 공간과

마을 주민들을 위한 운동시설이 설치되어있어요

나무가 우거진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그늘이 내려있어 쉬기 딱 좋은 공간이었답니다

여름이라 풀이 재법 자랐지만

마을주민들이 꾸준히 사용하는 공간이라 그런지

운동시설쪽에는 확실이 풀이 없었어요

운동시설 옆 정자에서 본 작은못 뷰

해가 들어서지만 물가라 그런지

불어 오는 바람이 시원해서 잠시 앉았다 가기 좋았어요

산책하시다 지칠때 정자에 앉아 땀 식히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작은 못 옆으로 쭉 가시다보면

산길이 나와요

이 산길은 성지산의 둘레길 중 하나로

가다보면 성지산 정산 또는 미륵불상으로 가는 코스를 볼 수 있어요

늦여름이나 겨울에 주로 가는 코스인데

올해는 가볍게 지나쳐서만 가보았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생각보다 오래 안걸리니 가볍게 갔다오시는걸 추천드려요.

부쩍 더워진 날씨에 더위 조심들하시고

물가의 시원한 전망 구경하려 주을저수지 주변도 거닐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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