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몸을

움츠리게 하는 겨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실내에서 진행되는

스케이트보드와 클라이밍🧗🏻‍♂️ 수업

참여자를 모집하여

겨울 레포츠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실내 암벽 등반을 체험할 수 있는

클라이밍 센터를 찾아갔는데요.

수업을 시작하기 전, 이름표를 착용하고

클라이밍화(암벽화)를 신습니다.

클라이밍화를 착용해야 발을 보호할 수 있고,

벽에 붙은 홀드를 밟아도

미끄러지지 않고 지지할 수 있습니다.

홀드의 모양과 위치에 따라

난이도를 다르게 하여

연습이 진행되는데요.

아장아장 단계부터

껌처럼 쉬운 껌 단계,

단무지, 김밥, 살 빼 단계까지

이름이 재미있게 붙어 있어

단계를 성공하는 기쁨

두 배가 됩니다.

선생님과 준비 운동을 마치고

유의사항을 들은 뒤,

홀드를 오를 때의 자세를

하나하나 배웁니다.

팔에 힘을 빼고 중심을 이동해서

걸어가듯 이동하는 클라이밍은

지구력과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실내 스포츠입니다.

이제 직접 클라이밍을 해 볼 시간!

스파이더맨처럼 벽을 오르는

친구들의 모습에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클라이밍을 할 때마다

서로 다음 단계의

번호 위치를 알려 주고

자세를 교정해 주며

실력을 쌓아 갑니다.

혼자만의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단계를 높여 가다 보면

올겨울이 지난 뒤,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선생님께서 먼저 시범을 보여 주신

어려운 자세에 도전해 보지만

금방 바닥에 떨어져 버립니다.

하지만 넘어지고 떨어져도

안전한 매트

바닥 전체에 깔려 있어

안심할 수 있어요.

열심히 하다 보니

손바닥에 상처가 남았습니다.

영광의 상처✨는 선생님께서

꼼꼼히 밴드를 감아 치료해 주십니다.

상처가 나서 밴드를 감아도

재미있는 클라이밍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오르고 또 오르고

오늘 할 수 있는 목표를

마칠 때까지 쉴 수 없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클라이밍 수업에 대한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열심히 운동 후,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 줍니다.

시작과 마무리 운동은

안전한 수업의 기본입니다.

운동 후 주시는 시원한 음료수는

아이들에게 너무나

기분 좋은 선물입니다.

모두 즐거운 클라이밍 매력에

빠져 버린 것 같았어요.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수업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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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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