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경기광주교육도서관을 소개합니다!
경기도 광주에는 현재 크고 작은
시립도서관이 많이 있습니다.
시립도서관이 하나도 없던 시절에
유일하게 있던 도서관이 있습니다.
이 도서관은 바로 1990년에 처음으로 개관을 했던
경기광주교육도서관입니다.
경기광주도서관은 경기도교육청에 소속되어 있는
경기도에 있는 11개 경기교육도서관 중 하나입니다.
40년을 훌쩍 넘긴 도서관이지만 아직도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경기광주도서관은
어린이 도서관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층 종합도서관의 경우에는 오후 8시까지
그리고 스마트도서관의 경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독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에는 인공지능(AI)을 내용으로 하는
여름독서교실도 진행합니다.
일시는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로
오전 9:30분부터 12:00까지로 광주시에 있는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신청은 6월 25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합니다. 신청은 경기광주교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접수만 받습니다.
(문의전화 ☎ 031-768-6922)
경기도서관의 업무는 교육지원청을 매개로
학교도서관과 협력체계를 갖고 운영됩니다.
경기광주도서관의 팀장님의 설명에 의하면
학교에서 필요한 책이 있으면 경기광주도서관에서
새책을 마련해 지원해주기도 하고,
학교에서 작가를 요청하면 섭외를 해서 연결해주기도
합니다. 또한 장애인학교나 다문화학급에 지원을 합니다.
광주시에는 다문화가정이 많기에 외국어 도서가 많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영어도서 외에도 베트남어 등의 외국어로 되어 있는 아동도서도 많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들을 위해 Big Book을 구입해 한달씩
필요한 학교에 임대를 해줍니다. 이런 책들은 일반 책에 비해 5배 정도 비싸기에 이런 임대를 해 주는 것은
훌륭한 교육복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층에는 신문열람실, 어린이도서관이 있고
외부 문이 있는 곳에 24시간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이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 2층으로 가면 종합도서관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책을 빌릴 수도 있고 컴퓨터를 이용해 자료를 볼 수도 있고 정기간행물을 볼 수도 있고 빌릴 수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도서관에 앉아서 책을 보는 것만큼 좋은 피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간도서를 비치해두는 코너가 있어서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만입니다. 기자도 여기서 신간도서를 한 권 빌렸습니다. 빌리는 기간은 처음
14주 그 다음은 1주일 연장이 되는
시립도서관과 같은 시스템입니다.
다만, 시립도서관 이용증이
경기교육도서관과 호환이 되지 않아서 책을 빌리
이곳에 반납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이것도 호환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층은 강의실이 있습니다. 여기서 토요일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독서회가 운영되고 어르신들을 위한 문해교실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팀장님의 말씀으로는 어르신들이 3층까지 계단을 이용해올라갔다 내려오시기 힘들어 안쓰럽다고 합니다.
시내 한복판에 있는 경기광주도서관은 오래된 만큼
주차장이 협소하여 접근성이 떨어지고 엘리베이터가
없이 계단을 이용해야 해서 노약자는 이용이 불편합니다.
그래서 리모델링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광주교육도서관이 새로운 탈바꿈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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