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가을이 물드는 삼척 인기 관광지 미인폭포 | 삼척 가볼만한곳
가을이 물드는 삼척 가볼만한곳 인기 관광지 미인폭포
삼척 인기 관광지 중 하나인 도계읍 심포리 미인폭포는 한국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곳으로 이전에는 탐방로가 없어 접근이 어려웠지만, 2021년 10월부터 탐방로 공사를 시작, 2022년 2월에 완공되어 이제는 누구나 쉽게 미인폭포를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탐방로가 조성되기 이전에는 미끄러운 산비탈을 힘들게 내려가야 했기 때문에 방문하기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안전하고 편안한 탐방로가 조성되면서 삼척 가볼만한곳 인기 관광지가 된 미인폭포는 30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와 아름다운 기암절벽 어우러진 계곡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마다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
봄에는 탐방로에서 진달래와 야생화를 볼 수 있고, 여름에는 우거진 숲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겨울에는 얼음으로 덮인 폭포와 계곡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미인폭포에 전해지는 유래에 의하면 승천을 앞둔 용이 승천하기 전에 아름다운 여인이 목욕하는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져 백년가약을 요청했지만 여인이 거절하자 그리움에 눈물을 흘렸고, 그때 흘린 눈물로 옥색 물빛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와 전설을 가진 미인폭포가 삼척의 대표적인 폭포 관광지로 자리 잡으면서 이제는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 심포협곡 삼척 가볼만한곳 미인폭포 가는길 탐방로는 2022년 2월에 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누구나 힘들지 않게 다녀올 수 있도록 잘 조성되어 있다.
▼ 가을비는 자주 내렸지만 근래 들어서는 비가 내리지 않아 흐르는 줄줄기는 가늘지만 대신 물 색깔은 더 진한 옥색을 띄고 있어 마치 우유를 쏟아놓은 듯하다.
▼ 지난 초여름 비온뒤에 갔을 때 엄청난 물줄기가 쏟아지던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진한 옥색빛을 보여주는 가을 미인폭포도 여전히 아름답고 폭포에서 자라는 파란색 이끼가 특이하게 보였다.
▼ 폭포에서 쏟아진 물줄기가 진한 우유빛 색깔로 계곡을 흐르는 모습이 신기하여 옆에서 가까이 찍어봤는데 가까이 보니 더 진한듯, 하늘과 단풍에 물드는 풍경도 아름답다.
▼ 폭포 아래서 촬영을 마치고 전망대에서 긴며촬영을 하는 가족들 모습과 함께 미인폭포 주변 암벽에 물드는 단풍이 이렇게 아름다웠다.
▼ 삼척 가볼만한곳 미인폭포를 둘러보고 올라오는 길 맨 위에 있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하이원 추추파크 풍경은 아직 단풍이 물들기 전 모습이고 미인폭포로 내려가기전 반드시 화장실에 들러야는데 폭포에 내려가는길엔 화장실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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