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Travel 기장] 기장 노을 맛집 명소 오랑대공원~~!
안녕하세요
부산광역시 기장군입니다
오늘은 기장의 아름다운 노을 맛집 !!
오랑대공원을 소개해 드릴 텐데요
오랑대공원은 <삼국유사>에 나오는 '연오랑과 세오녀'의 설화가 깃들여진 장소인데요
설화에 따르면,
기장 바닷가에는 연오랑과 세오녀 부부가 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연오랑은 미역을 건져올리러 바다에 갔는데,
움직이는 바위에 실려 일본에 가게 되어
기다리던 남편 연오랑이 오지 않자 세오녀는 남편을 찾아 바닷가로 오고,
그녀 역시 움직이는 바위를 타고 일본으로 가게 된다고 해요.
부부가 일본으로 가자 신라에서는 해와 달이 빛을 잃었고,
신라에서는 일본으로 사신을 보내 연오랑과 세오녀를 데려오려 했지만,
세오녀가 건네준 비단만을 갖고 돌아오게 되었고
이 비단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자
다시 해와 달이 빛을 되찾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어요!
이에 연오랑의 이름을 따 연오랑대라 불리다 지금은 오랑대가 되었다고 해요~
흥미로운 전설이죠?
오랑대의 총면적은 1만 7334㎡이며,
오랑대는 첩첩의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해안과
해안가에 툭 튀어나온 넓고 편편한 잔디밭이 있어요.
동쪽에는 용왕단이 있는데,
용왕단 지붕에 탑이 있고 지붕 모서리에 용의 머리가 조각되어 있어요.
공원 내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의 서쪽에는 인근 절인 해광사의 주차장이 있습니다.
오랑대는 기장읍 연화리 서암 마을과 시랑리 동암 마을 경계 지점에 있는
오랑대 일대에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는데요 !
오랑대는 ‘미랑대’라고도 부르는데,
지명과 관련해 정확히 알려진 설화는 없으나
옛날 기장으로 유배 온 친구를 만나러 시랑 벼슬을 한 다섯 명의 선비들이
이곳에 왔다가 술을 마시고 즐겼다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어요 !
그 밖에도 이곳에 오랑캐가 쳐들어와서 오랑대라고 불렀다는 설 등이 전하고 있으며,
오랑대는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어 사진 동호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에요 !
갯바위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가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주는
'오랑대공원'
해안가 산책로를 걸으며,
바다가 주는 감성을 만끽하고
밤이면 인근 대변항의 야경까지 더해
아주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소에요!
바다 야경과 일출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으로
기장의 오랑대공원을 추천드립니다
금빛 바다를 배경으로 우뚝 솟은 용왕단의 검은 실루엣은
오랑대 일출에 장관을 연출하죠!
올여름 무더운 밤 ~ 잠은 오지 않을 때
오랑대공원에서 일몰을 보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좋은 추억 쌓으시는 건 어떠신가요?
그럼, 여기까지
기장의 일출, 일몰 맛집
"오랑대공원"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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