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으로 완전 추천! 정갈한 부평 연잎밥 한정식 맛집 <은수저>

올해 부평 5대 맛집으로 선정된

연요리 전문점 <은수저>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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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찾아볼 수 없는

'연 요리'​라서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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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잎과 연자,

연근이 들어간 요리를

다양하게 선보이는

<은수저>로 함께 가 볼까요?

철마산 산자락에

고즈넉하게 자리잡은

<은수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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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역 2번 출구로 나와

부광고등학교 후문에서 내려오면

보이는 하얀 건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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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바로 앞과 맞은편에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전용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주차 고민은 없겠어요.

인천광역시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며

영업 시간은 11:30 ~ 21:00,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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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예약을 미리 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건물 주변을 항아리로

꾸며 놔서 정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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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식당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쉼터'라고 되어 있는 이곳은

차나 커피를 마시기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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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있어서 저녁에 더

분위기가 좋다고 합니다.

'이명례 연요리 연구원'이라고

은수저 대표님의

이름이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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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5대 맛집 현판도

걸려 있네요!

안으로 들어와 보니

'백연잎'의 효능이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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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와서 먹으면

정말 건강해질 것 같아요!

한편에서는 <은수저>에서

직접 만든 발효식품과 반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TV 방송뿐만 아니라

신문, 잡지에도 많이 나오고

수상 경력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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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저>의 이력만 봐도

믿음이 가지 않나요?

이곳곳의 메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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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평 5대 맛집'

출품 음식이었던

연잎밥 한상차림 2인상을

주문해 봤어요.

예약을 하고 가면

상차림이 준비되어 있고,

메인 요리가 하나씩 나옵니다.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반찬들이 정갈하게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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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전은 따뜻할 때

먼저 먹어야 맛있대요.

청경채, 표고버섯, 단호박을

구워 철판에 얹고

구운 떡갈비를 얹어

견과류를 토핑한

단호박떡갈비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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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입맛을 확

사로잡은 맛이었어요.

연근간장새우장은

달짝지근한 맛으로,

아주 밥도둑이었습니다.

간이 세지도, 아주 맵지도 않아서

아이들과 먹기에도 무리가 없는

철판주꾸미볶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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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어먹는 스푼과 함께

제공됐어요.

서비스로 양송이두부찜을

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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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초밥, 진달래꽃전,

아카시아꽃튀김, 감태주먹밥 등

계절마다 제철식재료를 이용해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연잎밥 한상차림이

정말 알차게 차려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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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은은하고,

식품 자체의 고유한 맛을

살린 맛이었습니다.

연잎밥은 해바라기씨, 호박씨,

대추채, 단호박이 있는

영양밥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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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연잎밥을 낯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공깃밥도 준비되어 있어요.

저희는 된장국이 나왔지만

생일이라고 말씀드리면

미역국이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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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하나에도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게 느껴지죠?

마지막은 연잎차로

마무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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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연잎차를 마시니

몸이 한결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원두커피도 있으니

식후 커피가 필수인 분들은

이용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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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요리라는 특별함과

음식 하나하나에 깃든 정성이

느껴지는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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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고 좋은 날,

좋은 사람들과 식사하기에

참 좋은 <은수저>였습니다!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함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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