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전통시장 구경하고 화성 특산물로 잡채밥 같이 먹어요

"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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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이민숙입니다.

발안만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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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에 주차한 후 발안만세시장으로 향합니다.

전통시장은 상설시장으로 골목을 따라 점포가 이어집니다.

화성시의 특산물과 농산물이 주로 판매되었던 시장은

근래에는 인근 산업단지와 기업체의 다문화 노동자들이 찾으면서 외국 먹거리가 많아졌습니다.

미로형 골목을 따라 약 150여 개의 점포가 안내되네요.

5일장이 열렸던 날 점포 사이 골목을 따라 난전이 펼쳐졌습니다.

인디언 텐트 아래로 더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네요.

열무, 미나리, 마늘종. 감자. 당근. 호박 등 야채도 풍성하고 꽃게도 싱싱하네요.

조금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장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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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와 사과 과일도 보이고 장류와 즉석식품 등 난전 한 바퀴를 돌고 나면 식탁이 풍성해지네요.

하지만 조금 이른 계절 탓이었는지 화성 농산물은 보이지 않습니다.

시장 한 바퀴를 휘둘러본 후 인근 화성로컬푸드 봉담 본점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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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로컬푸드 봉담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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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봉담 본점은 화성푸드 통합지원센터와 함께하였습니다.

2014년에 개장한 로컬푸드 1호점입니다.

화성시 관내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를 위한 유통구조 개선에 앞장서네요.

현재 화성시 내 총 7개 매장이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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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봉담점은 본점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큰 규모입니다.

냉장 진열대와 일반 진열대가 길게 이어지고 관내 농가에서 재배된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이 가득합니다.

필요한 몇 가지를 장바구니에 담고는 본래의 구매 품목이었던 파프리카와 표고버섯도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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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 표고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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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 파프리카는 현대식 자동화 시설 재배로 품질이 좋고 상품성이 뛰어나네요.

햇살드리 표고버섯은 육질이 두껍고 색깔이 선명하며 맛과 향기가 좋은 고품질을 자랑합니다.

섬유질, 비타민B가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네요.

거기에 햇살드리 허브 포크 돼지고기를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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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로컬푸드 매장에서 구입한 화성의 파프리카.

햇살표고버섯, 햇살드리 돼지고기 등심을 재료로 잡채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먼저 재료부터 깨끗이 손질하여 준비합니다.

화성 파프리카는 색깔도 선명하고 아삭한 식감과 단맛으로 생으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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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와 표고버섯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당근과 시금치까지 손질하였습니다.

싱싱한 재료로 초간단 방법으로 잡채를 만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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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면은 약 30분 물에 불려 미리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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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하면 각각의 재료를 볶아주고 당면은 따로 삶거나 볶아주는 등 그 과정이 너무도 복잡해서 특별한 날만 먹곤 하였었습니다.

하지만 간편 요리법을 알고부터는 자주 하게 되네요.

식용유를 두른 후 돼지고기를 소금과 후추로 간하여 볶아준 후

물과 콜라를 비율에 맞춰 넣고는 미리 준비한 야채와 물에 불린 당면을 넣어주고 물이 없어질 때까지 익혀줍니다.

마지막으로 시금치를 넣고는 살짝 더 익혀주면 완성되네요.

초간단으로 완성된 잡채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밥과 함께하면 잡채밥이 됩니다.

화성 파프리카, 표고버섯,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한 잡채밥은 고기의 고소한 식감,

표고버섯과 파프리카의 풍미가 더해져 근사한 한 끼가 되었습니다.

화성시 시민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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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홍보단

이 민 숙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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