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영덕 복숭아장터(영해장터)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덕 복숭아장터에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
영덕은 대게, 송이만 유명한 것이 아니라, 여름에 복숭아가 엄청 유명하답니다!
여름에 영덕에 오시면 복숭아장터에 꼭 한 번 들러야 해요!
사실 이제 복숭아장터 개장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그래도 막바지 여행객 등 복숭아장터를 찾아오시려는 분께 필요한 정보를 전달 드리고자 합니다^^
영덕복숭아장터는 영덕장터와 영해장터 2곳이 운영됩니다.
영덕장터는 남산1리 마을회관 앞쪽에 이렇게 몽골텐트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구 혹은 장사해수욕장, 하저해수욕장 근처에 여행 오셨다면 영덕장터가 가까워요!
영해장터는 영해휴게소 내 컨테이너 상점에서 운영되고 있고, 고래불 해수욕장이나 대진해수욕장 근처에 계신다면 영해장터가 가깝답니다!
복숭아 장터 개장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영덕장터, 영해장터 모두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다만, 영덕장터의 경우 8월16일(수) 이후부터 복숭아 물량이 다 소진된 농가는 일부 철수를 할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영해장터
온라인상 영덕장터에 비해 영해장터 정보가 적은 듯하여! 영해장터 사진을 많이 찍어 왔습니다!!
촬영중에 한 농가 사장님께서 눈사람 복숭아를 소개 시켜주셨어요><
자연적으로 이렇게 태어난(?) 신기한 복숭아! 손님들 보라고 이렇게 진열해 놓으셨더라구요!
백도, 황도 복숭아 종류도 다양했고, 자두 등 다른 과일들도 함께 판매되고 있습니다!
선물하기 좋게끔 상자에 이쁘게 포장된 상급 복숭들도 있었고! 직거래장터 장점인 가성비 갑! 복숭들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
올여름 비가 많이 와서 복숭이 맛이 없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시식 한번하고 딱복이 너무 맛있어서 개인 사비 털어 가족들이랑 먹을 복숭아 한박스 바로 구매했습니다!
원래는 물복파인데...요즘 딱복만 먹고 있어요!
영덕복숭아는 오십천을 중심으로 양지바른 사질토에서 충분한 일조량과 적은 강우량으로 재배되어 당도가 뛰어나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영덕장터 영해장터 모두 주차장 넓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영덕 여행오신다면 영덕복숭아장터 꼭 한 번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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