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플러스 3월] 강릉사랑 상품권(강릉페이) QR코드+수수료 지원+교통카드 겸용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강릉사랑 상품권(이하 강릉페이)이 올해부터 새로 적용되는 다양한 서비스에 힘입어 사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먼저 올해 1월 1일부터 카드 소지의 불편을 해소하는 QR코드(간편결제)가 도입됐다. 시는 이를 위해 강릉페이 가맹점에 QR 패널을 제작해주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 중이다. 강릉페이 소지자는 강릉페이 앱의 ‘내 지갑’에서 QR 결제를 선택하면 된다.

이용자 부담금 2천 원만 내면 편리하게 교통카드 겸용

가맹점 카드 수수료도 지원하고 있다. 최근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전년도 연 매출 3억 원 이하 가맹점이 대상으로, 결제 수수료의 0.25%, 최대 30만 원을 지급한다. 한 번만 신청하면 지속해서 지원하며, 분기별 다음 달에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교통카드 겸용 서비스도 도입한다. 3월 1일부터다. 교통 결제기능을 겸하는 카드를 별로도 신청하면 되는데, 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강릉페이 앱에서 교통비 충전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잔액을 이동해 충전할 수도 있고 편의점 등 기존 교통카드 충전소에서도 충전할 수 있다. 한편, 캐시백(적립금) 요율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기존 10%에서 6%로 낮아졌다. 소상공인과 033-640-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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