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 서부문예회관 황가람 콘서트 다녀왔어요! 반딧불처럼 빛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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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 시민기자 7기 방정원입니다

평택서부문예회관에서 황가람 콘서트 관람을 위해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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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30분도 안되어 전석 매진의 기록하며

그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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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금요일 저녁에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콘서트

황가람 나는 반딧불 공연이 동네청년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공연장을 가보았지만

공연 40분 전인데도 로비에는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공연의 막이 오르고

황가람의 첫 곡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로 시작하였습니다.

황가람님의 목소리는 담백하면서도 힘 있게 뻗어 나오는 창법이 독특하였습니다.

동네청년 밴드와 함께 진솔한 음악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감동과 희망을 전달하였습니다.

관객들과의 소통도 참 인상 깊었습니다.

오랜 무명 시절과 거리 공연을 이어온 스토리가

사람 냄새나는 따뜻함이 묻어났고

그 덕분에 공연장이 단순한 관람 공간이 아닌 '공감의 장'이 된 느낌이었습니다.

동네청년 밴드 멤버들을 한 명, 한 명씩 소개도 하였습니다.

이번 콘서트에는 황가람이 속한 그룹 '동네청년'도 함께 무대에 올라

어쿠스틱 팝과 인디 감성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그들의 진솔한 음악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힐링을 제공하며, 공연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끝으로 나는 반딧불을 불러 주었는데

마치 어둠 속에서 하나둘 반짝이는 진짜 반딧불을 보는 듯한

따뜻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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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람의 '나는 반딧불'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는 선사한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음악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밝혀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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