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도시 혁신, 안양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생활밀착형 도시 혁신

안양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안양중앙시장·안양고용센터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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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3곳 추가 설치를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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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소를 단순히 대기 공간이 아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인프라로

발전시키기 위한 이번 조치는

한파, 폭염,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도시 환경 속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개선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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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모습을 전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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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사거리·안양초교·중화한방병원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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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설치된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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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계3동 현대·대림아파트

2) 안양5동 우체국 사거리·안양초교·중화한방병원

3) 안양4동 안양중앙시장·안양고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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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곳 모두 유동 인구가 많고

보도 공간이 충분한 곳을 중심으로

선정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민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은 지점을 고려해

배치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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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버스정류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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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단순한 쉘터형 정류장과는 달리,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밀폐형 공간,

개방형 공간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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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사거리·안양초교·중화한방병원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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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형 공간은 외부 기온이나 대기질에

영향을 덜 받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냉방 및 난방 시스템,

공기청정기가 갖추어져 있어

여름·겨울철 대중교통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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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공간에는 냉온 조절 기능이

포함된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외부에서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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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버스를 대기하는 시간이나

날씨, 취향에 따라 적절한 공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데요.

모든 이용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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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편의성 강화 측면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가 많습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 내부에는

다음과 같은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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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와이파이 지원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인터넷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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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충전기를 활용해 정류장에서

스마트폰 배터리 걱정 없이 충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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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보 안내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버스 도착시간, 노선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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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현장 확인 결과,

무선 충전기는 아직 작동하지 않는

정류장도 있었지만

안내 시스템과 대기질 정보는

정상 작동하고 있었으며,

시민들도 무리 없이

이용하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기존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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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정류장과 무엇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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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류소는 기본적인 쉘터와 좌석이

마련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심지어 공간이 협소한 곳은

좌석이 없는 곳도 종종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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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실내 냉난방기 / 우 - 공공 와이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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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버스정류장은 기후 대응력,

정보 접근성, 디지털 편의 기능,

건강 보호 기능까지 고루 갖추어

단순한 버스 대기공간을 넘어,

안양의 스마트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거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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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치는 약 2억 2천만원의 예산으로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5월 21일자로 설치 완료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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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이와 같은 스마트 정류장을

올 하반기에도 3개소를 추가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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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정류장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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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을 위한 안양시의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정책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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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 추가로 설치되는

스마트 버스정류장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