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민과 함께 만든 깨끗한 매립장! 에코랜드

쓰레기 소각장, 공동묘지, 송전탑 등

공공의 이익은 되지만 자신이 속한 지역에는

설치하는 것을 반대하는 님비현상을

극복한 곳이 남양주시에 있습니다.

​

남양주권에서 발생하는 소각잔재 및

불연성 폐기물의 최종처분시설인

에코랜드입니다!

​

​

지역주민의 전폭적인 양보로

건설하게 된 에코랜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위생적이고 쾌적한 매립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

단순한 폐기물 매립에서 나아가

부지면적의 30%를 주민친화공간으로 만들어

남양주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답니다.

​

​

입구에 위치한 시원스러운 인공폭포를 시작으로

매립장 외곽에 조성한 순환도로를

주민의 산책로로 개방하여 자유롭게 운동하면서

폐기물을 매립하는 작업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

특히, 주민들이 산책로에

벚나무를 직접 식재하는 등

꽃밭을 만들어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

​

매월 정기적으로 인공폭포와

주변의 수질을 조사하여 오염 여부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대기질을

조사하여 악취 및 가스의 확산 여부를

감시하고 있다고 해요.

​

이러한 노력으로 에코랜드에는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고,

하류 우수조정지에 잉어 등을 방류하여

수질오염 확산을 방지에 힘쓰고 있다고 해요.

​

땀이 뻘뻘 나는 8월에 방문했는데도

어떠한 악취나 불쾌함이 없는 것 같았어요.

​

​

​

인공폭포 옆으로는 체육공원이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는 크로스워킹을 비롯하여

트위스트, 사이드윙, 스텝밸런스 등

전신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갖가지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어요.

​

주변에는 구절초를 비롯한

초본류 35종이 식재되어 있어

초본류 학습원으로도 이용되고 있어요.

​

​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야외무대가 2곳이나 있는데요.

지역의 행사장으로 사용해도 좋겠더라고요.

실제로 어르신 큰잔치와 가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해요.

​

넓은 인조잔디에서 축구, 풋살,

족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구장도

대관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오르막을 오르면,

에코랜드 수영장이 나옵니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되어있으며,

경기도 지진안전건축물로

인증을 받은 곳입니다.

​

1층이 실내 수영장인데요.

유아풀 8.5M 2레인, 성인풀 25M 6레인으로,

물도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더라고요.

다양한 강습과 자유수영을 모두 즐길 수 있답니다.

​

​

1층에는 수영장 외에도 남녀 탈의실,

파우더룸, 안내데스크, 지도강사실,

스포츠샵,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이 있습니다.

​

​

2층에 올라가니 관리사무실과

다목적실, 체육관이 있었습니다.

체육관에는 농구대가 설치되어 있어 학생들이

열심히 공을 튀기며 뛰어다니고 있었어요.

​

배드민턴 네트도 비치되어 있고

다목적실에는 탁구대가 설치되어 있어

관련 프로그램도 진행된다고 해요.

또한, 줌바댄스 강좌도 운영한다고 하네요.

​

​

이렇게 에코랜드를 둘러보았는데요.

날이 더워서 산책로를 다 둘러보진 못하고

수영장 건물까지만 걸어보았습니다.

​

수영장 건물 뒤로 매립장이

조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날이 좀 선선해진 후 다시 방문해서

천천히 산책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특히 봄에는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내년이 기다려지는

에코랜드였습니다!

​

​

▼남양주도시공사 에코랜드

홈페이지 바로가기!

​

*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