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천이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재탄생했습니다. '3대하천 푸른물길 선도사업'으로 추진한 하천 정비가 17일 마무리되면서 목척교를 비롯한 은행교, 중교, 대흥교와 인창교까지 대전천 주변의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3대하천 푸른물길 그랜드플랜'은 대전의 3대 하천인 갑천과 유등천, 대전천을 친환경 명품하천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입니다. 올해부터 2032년까지 10년 동안 2조7천억 원을 투입해 3대 하천의 이수, 치수, 환경, 친수, 교통 등 5개 분야 30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게 됩니다.

지난해 11월에는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대전천 목척교와 유등천 태평교 주변 인공구조물과 노후시설을 정비했습니다. 목척교의 관람석 데크와 인공구조물, 은행교 하부 및 주변 데크를 정비했고, 중교는 데크 철거 및 제방 복원, 콘트리트를 철거해 생태계를 복원했습니다. 대흥교에서 인창교를 잇는 자전거길은 산책로와 분리시켰습니다.

영산홍과 자산홍, 산철쭉을 보면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명소! 벽천분수와 교량분수 등 음악분수를 함께 볼 수 있는 휴식 공간! 옹벽의 대나무숲에서 바람의 소리에 귀 기울여도 좋은 공간! 쉼이 필요한가요? 자연친화적인 대전천과 유등천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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