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문제 개선에 기여하는 서구 넷-제로 카페(+서구카페, +넷제로카페, +이보크카페, +카페요일)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여러분은 카페를 얼마나 자주 가시나요? 대부분 일주일에 최소 한번은 방문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인천 서구의 한 카페에서는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넷-제로 카페를 운영 중이라 하여 화제랍니다. 서구에 있는 넷-제로 카페 어디인지 저 서동이와 함께 알아볼까요?

첫번째 카페는 바로 이보크 카페예요. 이보크 카페는 서구 석남동에 위치해 있는데 빵 종류도 다양하며 바게트 맛집으로 알려져 있어요. 석남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이 장점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보크 카페는 넷-제로 에너지 카페로도 불리는데요. 넷-제로라는 의미가 생소하신 분들도 계시죠?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6대 온실가스 (이산화탄소, 메탄, 이산화질소, 수소불화탄소, 과불화탄소, 육불화항)을 줄이자는 것을 의미한답니다. 에너지를 절약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구온난화 및 기후 상승에 대한 경각심을 인지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방법을 찾아 함께하는 것이 넷-제로의 첫 단계랍니다.

넷-제로 카페라 불리는 이보크 카페에서는 텀블러 사용 시 모든 음료 5% 할인, 에너지 자전거 체험, 기후 관련 각종 도서를 읽을 수 있답니다. 플라스틱 재활용, 기후 문제 등 환경 문제 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주민분들이 인지하고 함께 실천하자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친환경 카페에요.

빵 종류가 정말 다양하며 가격도 저렴하여 찾아주시는 손님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요즘 정말 인기가 많은 소금 빵부터 쫀득쫀득한 바게트 빵까지!! 없는 빵이 없답니다! 빵이 유독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온갖 다양한 빵이 한곳에 모여있어 내 입맛에 맞춰 빵을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두번째 카페는 카페요일! 현재 세자봉로에 위치한 카페요일도 넷-제로 카페로 잘 알려져 있어요. 카페 요일은 이보크 카페와 다르게 매일 운영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세련된 분위기와 깔끔한 인테리어로 손님의 발걸음을 멈추는 곳이죠!

내부에 자리가 넓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자리가 충분하지 않다보면 타인의 시선이 신경 쓰이고 장시간동안 집중하기 힘든데 자리가 워낙 넓다보니 시간과 상관없이 집중할 수 있어요.

각종 그림이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한가지 일에 집중하던 도중 눈 정화가 필요할 때 그림을 감상하며 잠시 눈을 쉬어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요.

저 은은한 조명 아래가 바로 포토존이랍니다. 은은한 조명이 뒷받침되니 포즈가 완벽하지 않아도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넷-제로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와 맛있는 빵을 함께 먹으며 무더위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동이와 함께 넷-제로 카페라 불리는 이보크 카페로 랜선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현재 지구는 심각한 기후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후가 상승하면 해수면의 온도가 상승하고 적도 부근 온도는 인간생존 한계온도인 35도를 넘어서 생명에 위협을 가할 수 있어요. 기후문제의 주된 원인은 온실가스, 그린피스에 따르면 플라스틱 1톤당 5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으로 지구온난화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답니다. 넷-제로 캠페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천 중인 카페를 적극 이용하여 우리 모두 넷-제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