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산책하기 좋은 영천 우로지자연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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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해진 날씨!

강아지와 산책하기 좋은

영천 우로지자연생태공원을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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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영천 우로지자연생태공원의 입구에는

이렇게 반려견 배변봉투함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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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방문했을때는 다 사용했는지

더 안 나와서 사용을 못 해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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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우로지생태공원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지만,

산책 시 반려견 목줄 착용과 배변 수거는 필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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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으로 길이 나있는데

산책 방향은 오른쪽으로 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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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터는 기기가 있어서 산책 후

가볍게 먼지를 털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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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지 위로 가로질러 만들어진

나무데크 다리를 따라 산책을 해보아요.

해가 뜨지 않아 흐린 날씨지만 산책하기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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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이렇게 그늘 막이 있는 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우로지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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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방향을 따라가면 이렇게 얼마나 걸었고

얼마나 칼로리가 소비되었는지 표지판이 있어요.

우로지를 따라 쭉 한 바퀴를 도는데 거리는 1,520m

소요시간은 여유롭게 걸어서 50분 정도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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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가 쭉 이어진 길이라

해가 있어도 산책하기 좋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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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기둥 모양의 조명!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양으로

밤에 불빛을 켜주니

야간에 산책하기 좋을 것 같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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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지생태공원의 메인이라 볼 수 있는 돌고래 분수대

9월 12일부터 24년 공사 완료까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저수지 농업용수 수질개선 사업으로

돌고래 분수 운영을 중단하였으니

방문 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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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분수 바로 앞에는 우로정이 있어서

앉아서 돌고래 분수대와

우로지를 보며 물멍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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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지생태공원은 대부분 흙길로 이루어져 있어서

백수가 여기저기 냄새 맡으며 걷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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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뿐만 아니라 산책을 하면서

산책 나온 반려견들을 만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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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정도 지나 아담한 다리를 건너는데

새하얀 꽃나무가 보여서

이 계절에 피는 하얀 꽃이 있나? 했는데

생화 같은 조화 꽃나무가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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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 내내 예쁘게 볼 수 있는 꽃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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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에는 초록 초록한 논밭 뷰

탁 트인 논밭 뷰와 물멍하기 좋은

우로지가 양쪽으로 있어서

산책을 하다 잠깐 서서 둘러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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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지 생태공원은 처음부터 이렇게

잘 조성된 곳이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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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 남아있던 저수지로

도시민의 쾌적한 휴식공간과

야외 체험학습장 활용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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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환경부가 경북 입지조건과

사업의 타당성을 협의하여

2008년 11월에 완공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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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가까운 주변지역 사람들까지

많이들 방문하는 공간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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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하나하나에도 귀여운

벌레 모형을 두어

생태공원의 특징을 잘 살려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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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걷다 보면 나오는 이곳은 음악 분수와

관람데크 그리고 다양한 체험공간이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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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0일 촬영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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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를 분홍색 꽃이 산책길을 따라서

화사하게 피어 있어서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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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는 맥문동 꽃밭이 있는데

제가 방문한 시기는 맥문동이 진 시기라서

내년에 또 재방문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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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데크는 앉아서 분수쇼를 구경하기 좋아요.

또한 매주 목요일 16:00 - 21:00

10월 26일까지

영천 별빛촌 목요장터가 개장된다고 하니

목요일 기억했다가 방문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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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길과 물가라서 반려견이 다양한 냄새를

잔뜩 맡을 수 있는

영천 우로지자연생태공원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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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바퀴를 거의 다 도니

기분이 좋아진 반려견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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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해진 가을 날씨 반려견과 함께

영천 우로지생태공원 산책을 추천드려요

한 바퀴 도는데 약 50분이 소요되는

여유로운 평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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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도 턱이 없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진입하기 편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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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0일 촬영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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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알려드리는 두 개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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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우로지자연생태공원 길 건너있는

우로지 자연 숲 '황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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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로 된 길을 맨발로 밟으면서 지나가면

촉촉한 촉감으로 스트레스도 완화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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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을 위해 꼭 맨발로 들어가시고

반려견은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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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공간은 황톳길을 지나 건너면 나오는

우로지 자연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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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SNS에 나오는 공간으로

메타세콰이어 나무로 이루어진 긴 산책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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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길로 되어있어 재가 방문했을 때 많은 분들이

맨발로 산책을 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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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도 가장자리로 맥문동이 심어져 있어서

내년에 우로지생태공원 방문시

같이 둘러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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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백수와 함께 영천 우로지자연생태공원

방문기 끝: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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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이수미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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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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