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문화카페를 소개합니다!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문화카페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이 커피를 만들어주는 카페입니다. 벽에 쓰여진 '다 같이 함께 상생'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카페 문 옆에는 대표 메뉴를 적어 놓았네요. 요즘 커피값 너무 비싼데, 여기는 가격이 저렴합니다.
다문화카페 투게더는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바리스타 교육을 지원해 주고, 2019년에 오픈한 카페입니다. 투게더 카페를 운영하며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카페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결혼이주여성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겠죠! 응원합니다!
이곳에서 바리스타 경험을 쌓고 나와서 직접 카페를 열어 운영하는 결혼이주여성들도 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음료 외에도 수제 호두파이와 커피콩빵과 쿠키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뜨개질로 완성한 귀여운 선인장 화분도 보이네요.
초록 초록 싱그러운 수직정원을 바라보며 기분전환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아담한 공간이지만 넓은 세계를 품고 있는 카페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계지도를 보며 다시 한번 지구촌을 느껴봅니다. 지금 내 커피를 만들어준 바리스타 분은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지도에서 한번 짚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취지의 카페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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