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재활용센터 방문기

기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촬영, 작성된 기사임을 알려드립니다.

​

'‘개똥이네 공동육아-사회적 협동조합’에서 우리 시의 쓰레기는 어떻게 재활용되는지를 살펴보고자

『2023 의사소통살롱』 견학 프로그램을 열었습니다~!

​

지난 7월 11일 의왕시 재활용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재활용 교육을 받고 왔는데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

먼저 의왕시 재활용센터 운영관리사업에 대하여 김주상 소장님으로부터 30분간 의왕시 재활용센터 운영관리사업에 대해 설명을 들었는데요,

의왕시 관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을 사업장에서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재활용을 극대화하여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운영되는지 함께 알아보실까요~?

​

반입공급설비▶전처리설비▶탈수설비▶건조설비▶선별 및 사료 반출 설비(탈리액 처리설비)

음식물 쓰레기를 사료로 만들었던 예전과 달리 현재는 나무에 주는 비료의 원료로 사용하고 민간회사에 판매합니다.

돼지열병 이후 음식물은 사료로 만들지 않는다고 해요! 오폐수로 50톤이 나오는데 전량 위탁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반입공급설비▶재활용품 반입장▶파봉기▶재활용품 공급컨베이어를 거쳐 수선별실로 이동합니다.

이때 종이류, 비닐류, 무색병, 갈색병, 녹색병으로 선별하여 저장합니다. 자력선별기는 철캔 알루미늄캔을 압축해요!

발리스틱 선별기로 협잡물을 걸러 저장박스로 갑니다. 그리고 이동식 컨베이어로 이동하면 다목적 압축결속기(종이류, 비닐/필름류)로 압축해요!

​

송풍 팬에서 PET자동선별과 PE자동선별을 거쳐서 이송컨베이어로 다양한 플라스틱으로 구분합니다. 사전압축과 적환시설 자동선별기에서 플라스틱 공급컨베이어와 다양한 플라스틱 저장호퍼를 거치면 플라스틱 압축물이 나옵니다. 그 후 재활용품 저장소로 이동시킵니다!

스티로폼 투입컨베이어▶스티로폼 파쇄기▶스티로폼 송풍기 ▶스티로폼 감용기를 거쳐 제품으로 나옵니다!

스티로폼이 밀가루 반죽처럼 나오는 관경을 볼 수 있었어요~

반입(전동셔터)▶폐기물호퍼(투입문 자동개폐장치)▶생활폐기물 압축기를 거쳐 도어자동 개폐장치(컨테이너자동 탈부착)로 갑니다.

이 기계는 폐기물을 이십분의 일로 압축하여 20톤을 반출하는 자동 시스템입니다.

야외 대형폐기물 파쇄기에 굴절크레인을 사용하여 이동합니다. 자력선별기를 거쳐 저장박스나 파쇄물 배출컨베이어로 이동하는데요~

폐기물 이송 컨테이너에서 파쇄 후 소각장이나 화훼단지로 반출된다고 합니다!

​

시설 견학 후 질의응답 시간이 30분 주어졌습니다.

Q. 가장 큰 애로사항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

우리 의왕시의 재활용센터는 최신식으로 대부분은 자동으로 분류하고 재탄생까지의 여정이 이어집니다~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서 자연과 더불어 최고의 쾌적한 도시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2023 의왕시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이을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