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진천 관광 명소 소개!

충북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수(水) 자원, 산림자원,

폐자원의 가치 재발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선도사업으로

관광 거점으로 활용될 관광지 33곳 중에서

진천에 위치한 장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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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 번째로 알아볼 장소는!

농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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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다리

위치 ㅣ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601-32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선정되고

폭포수 앞에서 시작되는 메타세쿼이아 길도 걸어보면서

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인공폭포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데요.

올해 인공폭포를 감상하지 못하신 분들은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

폭포를 보지 못하더라도 도착하면 맑고 푸른 풍경과

견고하게 조성된 농다리의 진풍경을 직접 감상할 수 있습니다.

농다리는 힘차게 내리치는 물살에도 끄떡하지 않는데요.

약 95m 길이로 붉은 돌을 음양 배치하여 28수에 28칸으로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마치 물고기 비늘 모양처럼 쌓아 올린 것 같아서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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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농다리가 당분간 폐쇄되어 통행이 불가하여 바로 옆 부교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인공폭포 바로 앞에는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길 덕분에 데이트 명소 혹은

아이들과 가기 좋은 명소로도 손에 꼽히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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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선선한 가을 날씨에 나들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길도 걸으면서 산책도 해보고

농다리가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하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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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알아볼 장소는!

초평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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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평호

위치 ㅣ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281

굽이굽이 이어지는 능선, 구불구불 이어지는 마을 길,

그 사이에 자리 잡은 초평호와 인근의 마을 풍경은

마치 한 폭의 멋진 산수화 같은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국내 여행지 중 영월, 옥천 등 한반도 지형을 품고 있는 전망대가 전국 곳곳에 있는데

충청북도 진천 초평호 전망대에서도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습니다.

걸어서 올라가지 않고 차로 전망대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평호 한반도지형전망대는 초평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로

한반도의 중심 진천에서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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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올라가 내려다보면 정말 용이 승천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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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풍경만 보는 게 아니더라도

등산, 드라이브, 산책 등 기분 전환하러 한번 방문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니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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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알아볼 장소는!

배티성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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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티성지

위치 ㅣ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배티로 663-13

한국인으로서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 신부의 저술 활동이 이루어진

유서 깊은 곳으로, 순례객을 비롯해 관광객들도 많이 오며

2011년 충청북도 기념물 제150호로 지정된 곳입니다.

순교자의 순교 정신과 우리나라에서의 천주교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만큼 진천 여행지에 꼭 등장하는 곳이고,

많은 사람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종교와 관련된 장소인 만큼 차분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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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인의 방문이 조심스럽긴 해서 많은 것을 둘러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지만,

드라이브 코스로는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좋은 곳입니다.

메인 대성당을 둘러보시고 순례길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볕이 잘 드는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서 쌀쌀한 날씨에도 가볍게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산책을 즐기다 보면 최양업 신부 박물관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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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역사에서 천주교가 자리 잡기까지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박물관 외에도 배티성지 둘레길은 정말 조용히 산책을 즐기기 좋은

강력 추천 산책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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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분위기 덕에 1~2시간 정도 산책을 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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