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따라할 수 있는 생활 속 물 절약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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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UN이 2019년 내놓은 보고서에 의하면 '물 스트레스' 국가입니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물 스트레스 국가.(출처=The United Nations World Water Development Report 2019)

매년 1인당 가용 수장원량을 기준으로 매년 1000㎥ 미만이면 물기근(water-scarcity) 국가, 1000~1700㎥ 미만이면 물스트레스(water-stressed)국가, 1700㎥ 이상이면 물 풍요(relative sufficiency)국가로 분류됩니다.

우리나라는 연평균 강수량이 1,300㎜로 세계평균보다 높지만 1인당 강수량으로 따지만 세계평균의 1/6 뿐이 안되는 2,546(㎥/년) 뿐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출처 : The United Nations World Water Development Repor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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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은 심각한 문제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문제입니다.

물은 모든 생명체에게 필수적인 자원이며, 인간은 음식 조리, 개인 위생, 산업 및 농업 등 다양한 용도로 물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인구 증가, 기후 변화, 환경 파괴 및 부적절한 자원 관리 등으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물 부족이 발생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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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은 극단적인 형태로는 굶주림, 질병, 위생 문제 및 사회 불안과 같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발도상국에서는 물 부족으로 인해 경제 발전과 인간 개발에 큰 제약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 스트레스 국가인 우리나라도 결코 간과 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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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나라도 장마기간과 건조한 기간이 점점 명확해 지고 있어 농사를 기반으로 하는 우리시역시 많은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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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자연에서 옵니다. 내리는 비를 조절할 순 없지만 최소한 우리가 가진 자원을 아껴써서 더 오래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절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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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치컵 사용하기

: 양치할 때 물을 콸콸콸 틀어놓진 않나요?

물을 틀어놓고 양치하면 1회 평균 1.5리터의 물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손 한번 담가보지 못하고 깨끗한 물이 1.5리터 지나가는것인데요.

하루 3번 양치하면 4.5리터 이상의 물이 소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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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양치컵으로 바꾼다면?

하루 1리터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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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빨래 모아서 하기

: 세탁기에 따라, 세탁방법에 따라 물 사용량이 다르긴 하지만 70ℓ~100ℓ 의 물이 사용됩니다.

검은 빨래, 흰빨래 등 색이나 수건, 양말 등 용도별로 빨래를 구분하여 세탁하게 되면 세탁횟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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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장마와 뜨거운 여름이 옵니다. 세탁기를 자주 돌리는 계절이 올텐데요. 하루 쯤 더 빨래를 모아 세탁해보세요. 빨래 횟수를 줄여보세요. 20~30% 정도는 거뜬하게 물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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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압밸브 조절하기

: 세면대, 싱크대 수전 등 수압 밸브 조절은 해보셨나요?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풀파워 수도는 불필요하게 깨끗한 물을 흘려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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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왼쪽으로 돌려 수압을 조절한다면 무려 20~30% 물이 절약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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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샤워시간 줄이기

: 샤워기 1분에 12ℓ, 생각보다 많은 물이 소비됩니다.

샤워시간 1분만 줄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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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누칠 할 때 물 잠그기

: 손 씻을 때 물을 받아서 사용하면 물은 6ℓ 절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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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거지 할때 물 받아서 하기

: 설거지 할 때 설거지통을 사용하는 것도 쉬운 물 절약 실천법입니다. 기름 묻은 그릇은 미리 키친타월로 애벌을 하고, 설거지통에 물을 받아 오염을 닦아내면 평소 설거지 할때 사용하는 물 의 양보다 무려 60%나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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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허드렛물 재활용하기

: 세탁기 돌리고 마지막 물을 재활용한다거나, 설거지 마지막 헹굼물로 청소한다거나 하는 등 버리기 아까운 물을 한번 더 사용한다면 약20%정도 물이 절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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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이천시는 이천시청 상하수도 누리집에 생활 속에서 물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클릭하면 이천시청 누리집 상하수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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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은 일상 속 물절약 아이디어, 모든 순간 실천에 이를 순 없겠지만 '생각'만이라도하고 있다면 조금씩 더 실천에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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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을 아끼는 작은 습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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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유네스코창의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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