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을 강원도 동해로 지인들과 떠나서 바다 위를 걸으면

파란 동해바다가 눈앞에서 파노라마처럼 펼쳐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를 다녀왔다.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는 관광은 묵호등대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하게 볼 수가 있다.

아름다운 동해 묵호등대는 1963년

건립하여 묵호항을 묵묵히 지키고 있고,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 촬영지 알려진

유명한 곳이다.

< 묵호등대 >

강원도 동해시 해맞이길 289

하절기 오전 6시부터 20시

동절기 오전 7시부터 18시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차 마실 수 있는 카페도 보이고,

구불구불 내려가는 논골담길이 정답게 느껴진다.

동해시 묵호항은 한창 호경기 때에는 동네 개들도 돈을 물고 다닐 정도로 여유 있던 곳으로,

지금은 예쁜 카페가 하나 둘 생기면서 만들어진 논골길은

전국으로 유명세를 치르면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예전 호경기 때에는 동해시 묵호항 주변 골목길에는 진흙탕 길로

'부인이 없어도 살지만 정화 없이 못 산다'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

​​동해 가볼 만한 곳 묵호등대를 보고서 논골담길 등대오름길로 내려가면서

재미있는 벽화를 감상하고 바다 위에 설치한 해랑 전망대를 보는

동해의 멋진 여행 코스이다.

​동해 여행하며 가장 좋았던 여행지는

논골담길로 논골1길, 논골2길, 논골3길, 등대오름길 등

골목길마다 벽화 테마가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다.

동해 가볼 만한 곳 묵호등대 옆에는 이색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 밸리의 조형물은 인기 만점으로

모두들 사진 찍기에 바쁘다.

스카이워크 하늘전망대에 가는 길에는

슈퍼트리 조형물과 쌍 가락지 조형물,

도째비뿔 조형물 등 볼거리도 많다.

스카이워크에서 아래를

바라보니 해랑전망대가 보인다.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바로 앞에 해랑전망대가 있다.

묵호항 해랑전망대 앞은 동해바다,

뒤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만나볼 수 있다.

<도깨비골 해랑전망대>

주소: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 13-61

하절기(4월~10월) 10:00 ~ 22:00

동절기(11월~3월) 10:00 ~ 21:00

기상이 나쁠 경우 안전상 미개방

도째비는 도깨비의 강원도 방언이다.

동해 해랑전망대는 도깨비 방망이를 형상화하여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85m 길이의 해상 보도 교랑이다.

동해 해랑전망대는 바다 위로 쭉 뻗은 전망대로 바다 바로 위에서

파도와 동해의 맑은 물을 구경할 수가 있다.

​동해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입구에는 도깨비 영역으로 들어간다는 의미가 있는 파란색 터널이 있고,

바다 위에 떠있는 해랑 전망대 위에서는

파도를 발아래에서 느낄 수 있도록 만든 해상 교량이다.

​동해 가볼 만한 곳 해랑 전망대에서 가만히 동해안 바다를 한없이 바라보면

답답했던 마음이 갑자기 시원해짐을 느낄 수 있다.

​오늘은 날씨가 안 좋아서 파란 하늘을 감상할 수는 없었지만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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