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2023년 제2회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녹양 한가위 반딧불 축제」 후기
녹양 한가위 반딧불 축제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안녕하세요. 의정부시민여러분. 녹양동은 의정부와 양주 사이 의정부 가장 윗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녹양한가위 반딧불축제가 9.22(금)~23(토)까지 이틀동안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바로 옆에 위치한 가성교회 앞 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두번째인 이번 행사를 참여했었는데요. 그 현장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 건물 전면부의 모습입니다. 천막텐트가 세워져 있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음식물들을 팔기도 하고 테이블에 앉아서 음식물들을 취식도 하고 있었습니다. 잔치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나누고가게'라는 부스입니다. 1천원, 2천원, 3천원... 빨래판, 유리컵, 샤워헤드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생활용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주방용품도 1천원부터 1만원까지 다양한 주방 용품들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엔 생선구이용 양면 후라이팬이 8천원으로 저렴하면서도 가볍고 괜찮아 보이네요.
행사장에서 의류는 빠질수 없는 품목이죠. 아동복 코너에는 5천원 균일가에 다양한 아동복들이 판매대에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사이즈만 맞으면 괜찮은 가격으로 구입할 기회인것 같습니다.
외부 판매대를 구경하고 나서 복지관 정문 앞으로 갔는데요. 새우젓 2만5천원, 식혜 5천원, 궁채 5천원이고 현금으로만 거래가 가능했습니다. 이런 행사장에 오면 현금은 필수인것 같아요.
녹양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로 들어왔습니다. 깔끔한 내부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어요. 의정부 관내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의 느낌은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여기는 1층 로비 내부에 설치된 카페인것 같습니다. 여기서 휴식도 취하고 시원한 음료나 간식을 드실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공간인듯 합니다.
카페 후원금이 쓰여진 내용들을 벽면에 게시하여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고 있네요.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 하는 우리"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지역사회 주민 복지를 위해서 일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임을 실감케 합니다. 그림 작품도 게시되어 있어서 분위기를 환기시켜 주고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혈압계와 안마의자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런 시설물들이 준비되어 있다는게 맘에 듭니다.
'먹다가게' 코너인데요. 파전, 떡볶이, 순대 우리나라 간식에서 빠질 수 없는 메뉴들이라 인기가 많아 보입니다.
옆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들이 놓여있어서 바로 취식을 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는 공연장입니다. 가성교회 앞마당인데요. '듣고 보고 가게' 코너입니다. 오후 2시부터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신한대 '범밴드'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청아한 목소리가 맑은 가을 하늘에 울려퍼지고 행사장의 분위기가 무르익어갑니다.
여기는 케리커쳐를 그려주고 있는 부스입니다. 5천원의 비용이 드는데요. 이런 그림은 추억으로 한번쯤은 소장하고 있을만 한 것 같아요.
윷놀이와 제기차기 놀이를 할 수 있는 "놀다가게" 코너입니다. 윷놀이는 명절때면 마치 송편을 먹듯 항상 떠올리게 되는 놀이입니다. 제기차기를 할 수 있는 제기를 만들어 주는 곳도 보입니다. 지금이 한가위 명절임을 느끼게 해주네요.
네일아트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바로 옆에는 나만의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존도 있어요.
놀다가게 체험쿠폰을 받았어요. 체험 1회당 1개의 인증 스탬프를 제공하는데 스탬프 10개를 모아서 오면 안내부스에서 경품을 뽑을 수가 있어요.
윷놀이 1등은 휴롬 착즙기, 제기차기 1등은 커블체어, 팽이치기 1등은 고급 칼 세트를 경품으로 주기도 합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녹양 한가위 반딧불 축제'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을 해서 지역내 시민들이 한가위를 일주일 앞두고 함께 즐길수 있었던 행사였습니다. 앞으로도 각 지역별 유관기관을 통해서 시민들을 위한 행사들이 활성화 되어 행복도시 의정부임을 함께 느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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