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숲 산책로 세종 원수산 둘레길

5.4㎞ 순환형, 전 구간 경사도를 8%이하 거닐기 편안 산책로


세종시 원수산 둘레길 조성이 완료되어 가족과 함께 주말 산책을 다녀왔답니다. (25년 1월 24일 전면 개방)

원수산 둘레길은 순환형 둘레길로(5.4㎞) 급경사 구간을 데크길로 조성하여 보행 편의성과 안정성을 크게 확보한 숲속 산책로랍니다. 거닐기 편안한 경사도 8% 이하의 나무바닥으로 조성되었답니다.

원수산 둘레길은 진입로가 여러곳이지만 주차가 편리한 원수산 BMX 경기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원수산 둘레길 진입로로 향했답니다.

최근 몇일 눈이 많이 내려 원수산 둘레길도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였답니다. 온통 하얀 눈으로 덮인 풍경에 반하며 원수산 둘레길을 가족과 함께 걸었답니다.

원수산 둘레길은 중간 중간 원수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와도 연결되어 있어서 여러가지 선택의 폭으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서 걸을 수 있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뽀드득 뽀드득" 눈 밟는 소리를 들으며 원수산 둘레길을 걸었답니다.

경사가 없고 완만하게 만들어진 데크길은 어린아이부터 고령의 어르신들까지 부담없이 걷기 좋은길이었답니다. 저희 가족도 미취학 아동과 외할머니와 함께 방문했는데 원수산 둘레길 한바퀴 걷기를 어렵지 않게 성공했답니다.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라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인것 같아요.

둘레길을 걷다보니 눈이 소복히 쌓인 아름다운 원수산 둘레길 산책로를 즐기는 시민들을 만날수 있었답니다. 가볍게 산책하고 조깅할수도 있고, 어린 아이도 가족과 함께 걷거나 유모차를 끌고 이동하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도록 둘레길을 잘 조성해둔것 같아요.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가 될것 같았답니다.

도심과 가깝게 위치한 원수산 둘레길은 일상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도 참 좋았답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산책로로 세종시의 명소가 되길 바래보았답니다.

빽빽한 고층 아파트 사이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원수산 둘레길은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풍경을 연출한답니다. 도시와 자연의 풍경이 어울어진 세종시, 제가 세종시에 살며 가장 만족하며 살아가는 이유기도 합니다.

원수산 둘레길을 거닐며 겨울의 정취를 느끼고 가족과 즐겁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원수산 둘레길을 걷다보면 이정표도 잘 표시되어 있어서 편리했답니다.

소복히 쌓인 눈길과 초록한 식물들의 풍경을 보니 마음이 몽글 몽글해지더라구요. 봄이 오면 파릇 파릇 새싹이 돋아나며 더 멋진 풍경을 연출할것 같았어요. 초록 초록 녹음이 눈부신 원수산의 둘레길도 너무 기대가 되었답니다.

계절의 변화를 즐기러 가족과 함께 따뜻해지면 다시 한번 방문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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