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부모님과 가볼만한곳 추천! 사찰과 아름다운 풍경이 모인 곳 정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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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는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여행지로 유명한데요.

오늘은 부모님들이 좋아하시는

역사와 힐링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가볼만한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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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조용한 사찰 여행을 원한다면

강화도 마니산 자락에 위치한

오랜 세월을 품은 사찰,

‘정수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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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사는 전등사, 보문사와 함께

강화도 3대 사찰로 꼽히는데요.

유명 사찰들은 사람들이 북적일 수 있지만

정수사는 그에 비해서 인적이 드물어

조용한 공간에서 휴식할 수 있어

부모님들이 좋아하실 장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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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크지 않지만

깊은 역사와 독특한 아름다움,

그리고 귀중한 문화재를 간직한 천년고찰로

여행객과 불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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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사(淨水寺)는

‘마니산의 맑은 물이 솟아나는 곳에 지어진 사찰’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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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이름은 ‘정수사(精修寺)’였으나,

조선 세종 8년(1426년)

함허대사(涵虛大師)가 중창하면서

법당 서쪽에서 맑은 샘물을 발견해

'정수사(淨水寺)'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역사 속 이 장소는

지금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마니산 정수(석간수)’라고 해서

법당 왼쪽에 있는 작은 돌거북상에서

맑은 물이 솟아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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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은 ‘대웅보전’이라는 현판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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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세종 5년(1423년)에 중창된 건물로

1963년 보물 제161호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 사찰 건축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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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사에는 법당과 석간수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어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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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전과 오백나한전이 위치한 곳에서는

정수사 법당의 풍경과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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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허대사 느티나무, 함허대사 승탑 등

함허대사의 전설을 간직한 장소들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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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사는 다른 유명 사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북적거리지 않고 조용하게

사색을 즐길 수 있어 좋은데요.

이러한 곳은

부모님과 가볼만한곳으로 생각해두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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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리, 바람 소리,

그리고 고즈넉한 풍경만이 가득해

진정한 휴식과 평화를 경험할 수 있어

부모님과 한 번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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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정수사는

오랜 세월을 견뎌온 문화유산이자,

강화도의 깊은 불교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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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산사에서 천년의 숨결과

아름다운 불교 예술을 만나보고 싶다면,

부모님과 함께 강화도 여행길에

꼭 한 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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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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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김진영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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