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꽃, 화성로컬플라워

"본 기사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 함경은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꽃.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 우리 집에 하나쯤 들이고 싶은데, 요즘 꽃 값이 너무 비싸죠? 그런데 화성에도 화훼단지 부럽지 않게 꽃 쇼핑을 할 수 있는 화성로컬플라워 매장이 있는거 아시나요? 궁금한 분들을 위해 제가 다녀왔습니다.

매장 입구부터 다양한 꽃들이 반겨주는 화성로컬플라워

영업 시간 : 09:00 ~ 19:00

예약 및 포장, 배달 가능

넓은 주차장 완비

매장 입구부터 다양한 꽃들이 반겨주는 화성로컬플라워. 이 곳은 화성 화훼농가에서 재배한 나무와 꽃을 중간 유통 과정없이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포근한 온실 분위기를 갖고 있어 꽃 구경만해도 마음이 행복해지는 곳입니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을 앞두고 많은분들이 찾는 카네이션도 미니 화분부터 예쁜 꽃바구니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미리 준비된 꽃바구니보다 더 화려하게 꾸미고 싶다면 원하는 스타일 요청도 가능하며 배달 또한 가능한 매장입니다.

높은 층고와 눈부신 채광이 식물원 카페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화성로컬플라워. 곳곳에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꽃 화분을보니 괜히 집에 데려가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면 하루종일 꽃 멍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핏보면 같은 꽃 같은데, 다른 이름을 가진 꽃. 분명 다른 종류의 꽃 같은데, 같은 이름을 가진 꽃. 제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걸까요? 꽃 나무를 키워본적이 없는 저에게는 쑥쑥 잘 크고 있는 식물들이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화성 로컬플라워 매장 안쪽을 쭉 둘러보니 잘 익은 금귤이 주렁주렁 달린 금귤 나무가 보이고, 가정에서 많이 키우는 뱅갈고무나무, 아레카야자, 대나무 야쟈, 보스톤 고사리 등 공기정화식물 종류도 다양합니다. 또한 호접란, 금전수 등 개업 선물로 좋은 화분과 다육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리지옥 같은 벌레잡이 식물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