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올여름에는 어디로 갈까?라고

매년 머릿속에 떠올리는 이 질문에

부지런히 최고의 선택을 위해

노력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국내 여름 여행지 중

종교적인 의미를 떠나 음성군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은혜로운 공간입니다.

음성 성당은 1952년 파디 신부가

음성을 방문하여 현재의

음성고등학교 입구 우측

과수원 자리를 성당 부지로 선정했습니다.

1954년 10월 성당 및 사제관이 준공되고

메리놀회 곽 신부가 부임하셨습니다.

1963년 7월 15일 구 제럴드 신부가

제천으로 이임하고

방 로벨도 신부가 부임하였는데,

이때가 음성 성당의 발전과

성장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72년 6월 1일 마 도널드 신부가

서울로 떠나고 메리놀회 남 요한

신부가 부임하셨습니다.

남 신부는 자신이 운영하던

소수 목장에서 굶주린 청소년들에게

고기와 음식을 푸짐하게 대접하는 등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셨습니다.

1982년 전임 권오정 베드로 신부가 떠나고

신순근 주임 신부가 부임하여

음성 본당은 안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1991년 2월 11일 윤병훈 베드로 신부가

충주 교현 본당으로 떠나고

주덕 본당에서

임정진 미카엘 신부가 부임하셨습니다.

국내 은혜로운 공간 음성성당 나들이

음성 성당은 과거의 역사를 건물 내에

보관하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간과 야간 풍경이 달라서

저녁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있습니다.

종교는 수천 년 동안 인류에게

큰 영향을 미친 신비로운 존재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다양한 종교와 신앙은

일상을 살아가는데 직접적인 체험보다는

간접적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역 관광 중 종교여행은

다양한 종교와 신앙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개인의 성장과 깊은 내면의

탐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종교여행은 종교적인 경험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와 관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해당 국가 또는 지역 문화적 차이는 존재하지만

다른 종교와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동시에 우리가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가톨릭 또는 천주교는 로마의 주교

이자 바티칸 시국의 국가 원수인 교황을

주교단의 단장으로 하는 그리스도교

교파를 의미합니다.

음성성당 주요업무는

비신자 입교 권면과 개종 권면,

복지 시설 및 병원 방문 봉사,

설성문화제 먹거리 준비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당과 지역 사회에서의

봉사 활동, 자모회 바자회,

여름 성경 학교,

경로잔치, 청년회 등반 대회,

청장년 체육대회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늦은 저녁 다시 찾은 음성 성당은

고즈넉한 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음성 여행 중 은혜로움과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음성성당 추천합니다.

국내 은혜로운 공간 음성성당 나들이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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