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야외수영장, 유아부터 성인까지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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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 달 동안 폭우로 인해서

야외활동이나 물놀이를 하러 가기 어려웠는데

8월에 접어들면서 이젠 무더위가

계속되는 것 같아요.

이럴 때는 시원한 계곡이나 바닷가로 물놀이를

가는 것도 좋지만 가까운 군산 소룡동에 위치한

군산 야외수영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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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야외수영장 운영 기간은

8월 20일(일)까지로

매주 월요일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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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야외수영장 입장료는

성인 5천원,

청소년(13세~18세) 4천원,

어린이 (6~12세) 3천원

유아 (6세 이하) 2천원입니다.

* 국가유공자, 경로대상자 등은

입장료의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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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7시까지

영업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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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제 + 현장예약제로 운영이 되며

1일 입장 인원은 2,800명으로 제한을 두고 있어요

(사전 예약 700명 + 현장예매 700명)

1부 (오전 10시 ~ 오후 2시),

2부 (15시~19시)로

2부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전 예약 방법은 군산 시청 홈페이지에서

일주일 단위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예약을 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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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입장은

선착순으로 현장 예매도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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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야외수영장은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성인풀, 어린이풀, 유아풀로

풀장이 구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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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풀장과, 성인풀장에는

2개의 워터슬라이드가 있어요.

박진감 넘치는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워터 슬라이드도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분수대를 비롯해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있었어요

매점에서는 모자, 튜브, 수경, 비치볼, 물총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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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주변으로 그늘막이 짱짱하게 잘 쳐져 있어서

그늘 밑에 돗자리를 펴놓고

자리를 잡고 앉아 놀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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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 옆에는 튜브나 탱탱볼 등에

바람을 넣고 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에어펌프나 입으로 하나하나 불어 넣을 필요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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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장 입장하기 전에 꼭 알아두셔야 할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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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세 미만의 어린이는

수영복, 수영모를 착용해야 하고

만 10세 미만의 어린이는 구명조끼를

무조건 착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구명조끼 미착용 시 수영장에 들어갈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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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구명조끼를 챙겨오지 못했다면

매점에서 대여가 가능합니다.

또한 물속으로 들어가는 모든 시민들은

모자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는데요.

반드시 머리 윗부분을

다 덮을 수 있는 모자여야 한다고 해요.

선캡과 같은 머리 윗 부분이 노출된 모자를

착용하고는 풀장에 입장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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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장은 45분 운영하고, 15분동안 쉬는 시간인데요.

15분 동안에는 분수대에 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분수대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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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요원들이 풀장마다

8~10명 이상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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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군산 야외수영장에는

모유수유실과 의무실도 구비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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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 옆에는 락커룸도 있어서

옷을 보관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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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 옆에는 오픈된 샤워 공간이 있었고,

탈의실에서는 옷만 갈아입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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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갈 수 없다면 군산 야외수영장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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