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도심 속 여름 산책 명소, 수원 마중공원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벌써 선선한 저녁 바람이 반가운 계절이에요.
햇살은 여전히 뜨겁지만, 슬슬 산책하기 좋은 시간이 찾아왔죠.
수원 마중공원에도 시원한 분수 소리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데요.
6월 시작이지만 뜨거운 날씨에 벌써 아이들은 한여름처럼 바닥분수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더라고요!
소소한 순간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공원!
걷기 좋은 황토 산책길부터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팻 파크, 그리고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그늘 공간까지!
여유로운 하루 보내기 딱 좋은 수원 마중공원, 지금부터 함께 둘러볼게요.
👣황톳길 따라 걷는 힐링 산책코스
마중공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건 폭신한 황토 산책로예요.
맨발로 걷기에도 부드럽고, 발에 전해지는 감촉이 정말 기분 좋더라고요.
산책로 옆으로는 냇물이 졸졸 흐르는데,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 길은 그야말로 도심 속 힐링 코스!
특히 선선해지는 저녁 시간, 황톳길을 따라 천천히 걷는 어르신들의 모습도 많이 보였는데요.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라 가족 단위는 물론이고, 혼자서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산책 코스로도 참 좋았어요!
🐶반려견과 함께하는 팻 파크
마중공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걷기 좋은 공원이기도 해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중·소형견과 대형견의 이용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는 것!
강아지들끼리 체급 차이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불편함이나 안전 문제를 미리 예방할 수 있어 반려인 입장에서는 훨씬 안심되더라고요.
잔디 위에서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과 배변 봉투 수거함, 발 세척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요.
🌬️다리 아래 시원한 그늘 쉼터
팻 파크 바로 근처에는 시냇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아래 그늘 쉼터가 있어 더운 날에도 잠시 쉬어가기 좋았어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강아지와 함께 숨 돌리기, 정말 최고였어요.
마중공원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쉼터가 정말 많다는 점이에요!
다리 아래 그늘 공간은 물론이고,
산책로 곳곳마다 나무 그늘 아래 벤치, 파고라형 쉼터, 데크 쉼터 등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햇살이 뜨거운 한낮에도 걱정 없이 산책을 즐길 수 있답니다.
⚽어르신도 아이도 함께 즐기는 공원
마중공원에는 예약제로 운영되는 풋살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잔디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간단한 운동이나 가벼운 공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아 보였고요.
공원 한쪽에선 그라운드골프를 즐기시는 어르신들,
또 다른 쪽에선 어린이 놀이터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어요.
산책하든, 운동하든, 그저 잠시 쉬기만 해도 각자의 방식으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참 따뜻하고 균형 잡힌 공간이었어요.!
산책, 반려견, 운동, 그리고 여유까지—
마중공원은 계절의 즐거움을 가득 담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공원이었어요.
올여름, 가까운 곳에서 여유롭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마중공원 산책 어떠세요?
마중공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수대로 88
풋살장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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