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아기랑 함께 가볼만한곳! 국립대구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 실내데이트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국립대구박물관이

최근에 리모델링을 진행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설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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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어린이박물관은

우리 옷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복식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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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라서 추운 겨울에도

아이와 함께 따뜻하게 다녀올 수 있는

국립대구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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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은

대구와 경상북도의 문화유산을

보존·연구·전시·교육하는 곳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특별 전시와 상설전시가 열려

항상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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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특별 전시로 '나무에 새긴 마음, 조선 현판'이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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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7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진행되니

한 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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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내부로 들어서니

붉은색 벽돌의 탁 트인 공간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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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앙에 설치된 미디어아트 스크린에는

다양한 아트 영상이 재생되고 있어요!

그 앞에 서서 트릭아트를 해보기도 하고

포토존을 삼아 인증샷도 남길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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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곳곳을 둘러보다 보니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어린이 박물관'에 발길이 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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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너머로 들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입장을 대기하고 있던 남자아이는

서둘러 신발을 벗고 엄마에게

빨리 들어가자고 재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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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박물관은

안전을 위해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하며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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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방문하여 QR코드로 접속해 현장 예약을 하거나

네이버, 누리집을 이용해 사전예약이 가능하죠.

입장 전 모바일 티켓을 확인하니

방문을 희망하시면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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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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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아기자기한 전통 한복 모형!

색동저고리, 정자관 등

옛 시대의 의상들이 다채롭게

벽면을 장식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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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옷의 쓰임을 생각할 수 있는

퍼즐게임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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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과 관련된 우리의 역사와

시대상을 엿볼 수 있어서 참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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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박물관 중앙에는

두꺼운 실이 준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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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실을 활용해

둥글게 만들어진 원형 틀에

엮어서 아름다운 무늬를

만드는 체험이 가능한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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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색실을 가지고 다니면서

색깔 맞추기 놀이도 하고

머리를 땋는 방식으로 엮기도 하면서

자기만의 놀이를 만들어서 즐거워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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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떤 공간에서는

전통 돌잔치 모형을 만들어 놓아서

내가 돌잔치의 주인공이 된 듯

얼굴을 내밀어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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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동저고리가 설치된 곳에서는

크레파스로 원하는 색을 색칠해서

예쁜 옷을 완성시킬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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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형 스크린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재생되고

하나의 섹션을 선택해서

스크린에 비친 내 모습으로

상황극을 펼칠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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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가 펼쳐진

대형 미끄럼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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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흐름과 전통문양이

반짝이는 우주 속을 날아다니는 듯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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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박물관에서 신나게 놀았다면!

별도로 마련된 ​'디지털아트존'도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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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을 가득 채운 풀스크린에

알록달록한 풍경이 계속 재생되는데요.

화려한 색채와 그림이 움직이는 모습에

아이들은 신이 나서 방방 뛰어다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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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아트존에서 친구와 함께

놀고 있는 우리 친구!

너무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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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그림이 움직이는 게 신기해서

한참을 쳐다보고 만져도 보고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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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오늘 하루도

국립대구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

활기차게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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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재탄생한 국립대구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의복과 관련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사랑스럽고 따뜻한 데이트를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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